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는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양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IT 기업교류 세미나), 문화(양 도시 전통공연단 문화 교류 공연), 교육(청소년 교류), 공동기획사업(울루루문화광장 조성, Korea Suseong Garden 조성 추진)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블랙타운시 공무원이 3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 아동에 대한 민·관·경 동행 방문점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안전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달성아이 지킴이’ 사업은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재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군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동행 점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방문·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아이 지킴이’ 사업이 정착되어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 외에도 민관 연대를 통한 아동학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학대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하거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안전도시 달성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소희 교수 연구팀이 볼록볼록한 점자와 같은 3차원 망막 전극을 개발했다. 망막 내 남아 있는 정상 신경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실명 환자의 시력을 부분적으로나마 복원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명의 주된 원인은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 등의 질환으로 인한 망막 내 광수용체 세포의 손상에 있다. 눈으로 들어온 빛 정보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광수용체가 손상되면 시력 저하를 거쳐 실명까지도 발생할 수 있으며, 완치가 불가능하다. 망막 임플란트는 손상된 광수용체를 대체하여 망막 내 정상 신경세포들에 전기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이 신호가 시신경을 따라 뇌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시력을 복원하는 장치이다. 기존의 망막 임플란트는 많은 경우 단순한 2차원 형태의 전극을 채택하여 세포와의 밀착이 어려웠다. 또, 몇몇 연구그룹에서 개발한 3차원 형태의 전극은 뾰족한 침 형상 또는 각진 모서리를 가져 정상 세포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었다. 이에 김소희 교수 연구팀은 유연한 박막 위에 볼록볼록한 점자 형태의 3차원 전극을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전극은 세포와의 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중간고사 시험 기간을 맞아, 학생들을 응원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빵과 음료, 바나나, 밤양갱 등으로 구성된 간식팩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중간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 등 교직원들이 나서 도서관을 찾은 학생 700여 명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중간고사를 잘 볼 것을 응원했다. 간식을 받아 든 학생들은 친구들과 인증샷을 찍기도 했고, 행사장에 나온 대학 마스코트 '와이거(대학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중간고사에 짬을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학 도서관은 이번 중간고사를 맞아 이달 15일부터 24시간 도서관을 오픈했다. 이시현 컴퓨터정보계열 학생(3년)은 "중간고사 첫날이라 힘들었다. 맛있는 간식 잘 먹고, 보내주신 응원에 힘을 더 내서 남은 시험 더 잘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다희 컴퓨터정보계열 학생(3년)은 "간식 더 받았으면 좋겠어요. 중간고사로 긴장감이 높았는데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여유를 찾게 돼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지어진 해동 용궁사를 돌아보며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최대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그동안 쌓여왔던 마음속 짐들을 내려놓고 화합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 및 문화의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같은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고 있다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게 하여 한국에 적응을 돕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최재훈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4월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사업체 대표 및 구성원과 대구 북구청,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6개 주민사업체의 사업체 설명과 함께 사업체 개발상품인 부엉이 칼림바, 관광 타로카드 및 컬러링북, 죽궁액자, 제비키링, 플라워머핀 등의 상품도 함께 전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두레 사업의 지원이 중단되는 5년 차 이후에 자생적 운영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인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를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는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 독서모임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독서토론,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소속 초·중·고·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7팀을 모집하며, 각 학교로 안내된 공문에 따라 4월 23일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5월 한 달간 활동한다. 대구학생 전자도서관은 대구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교 누리집(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교과연계· 교수학습·자녀교육 전자책 및 오디오북 130,00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인 ‘전자책을 품은 퀴즈’를 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우리나라를 찾은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해 수성구가 운영하는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 블랙타운뿐 아니라 블랙타운의 자매도시 리버풀 플레인즈시도 수성구를 방문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리버풀시 대표단은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에서 농장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주제로 지역 청년 농업단체인 ‘희망토’와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기념해 조성한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는 향후 텃밭에서 자란 작물을 수확한 다음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정기지도·점검 대상 학원 437개원 중 267개원의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앞서 2월에 실시한 1기 연수에는 170개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 연수와는 별개로,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등 학원 설립·운영자가 지켜야 할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반복되는 불법 운영 사례를 소개하여 학원법 위반을 미리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줄여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법 사례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1학기 동안 관내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 프로그램을 총 18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을 방문해 실시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아들이 흙을 자유롭게 만지고 협력하여 흙밟기 체험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FUN FUN 흙놀이’,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를 배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는 ‘딩동댕! 음악동화’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담당교사는“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4월 23일 13:40 대구수성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건강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균 청장의 대구수성초 방문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대구늘봄학교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김영균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기기를 활용하여 손씻기 전ㆍ후 상태를 비교 체험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일 기준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대구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춤추는 자음 모음, 교과연계 책놀이, 조향사 체험 등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 대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4월 25일과 5월 9일 두 차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기후 온난화 및 해외방문자 증가 등으로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감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달서구보건소 질병관리팀장 등 직원 4명, 기간제근로자 27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각급 단체, 전문방역업체가 참여해 총 400명 정도가 동시에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군집 및 이동성이 있는 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하수구 주변 등 해충 취약지 중심으로 동시에 합동방역을 실시해 해충의 대거 감소가 기대된다. 달서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해충방제를 위해 포충기·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전문방역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합동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