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성실히 소임을 수행하다 최근 임기만료 된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영택 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위원장 9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내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14개 동에서 310여명의 위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위기가정을 찾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 서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의 공로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협의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일 남구 두왕동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림환경 복원과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h=1m) 1,500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목재의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인체 면역력 향상,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심기 행사 완료 후에는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두왕동과 상개동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남구는 재선충으로 피해지역 등에 매년 1만여 본을 심고 있으며, 올해는 1만 3천 5백본을 남산 및 두왕동 일원에 심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은 3월 20일 오후 4시 30분 대구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천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본회의에서 △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 △ 동해선철도 고속화 단절구간(삼척~강릉)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천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후 첫 협의회 회의 참석이였다”며 “전국 시·도 의회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적정 처리 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생 억제 방안 등을 제시하는 기구로, 환경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전년도대비 감량 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도 중구 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기준년도(2020~2022년) 목표 발생량 17,687톤 대비 1,131톤 적은 16,556톤으로, 중구는 목표 대비 약 6.4%를 초과 감량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적정하게 처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지역 최초로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3월 20일 오후 2시 중구마을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노인시설 관계자, 강사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선발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하여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처 최종 선발된 15명의 교육생이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강사는 1997년에 사단법인 노인생활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27년 동안 노인관련 학문과 노인교구를 연구해 오시고, 노인교구지도사를 양성하고 배출한 한동희 소장이 맡는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10가지로 구성된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야기를 통한 어르신의 인지능력 강화, 정서, 신체 건강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교구를 지도하는 활동 전문가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며, 노인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외솔한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추진하는‘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지역별·관종별 도서관이 협업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 및 우리 도서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48개 기관이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외솔한옥도서관을 포함해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외솔한옥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토) 오전 11시 외솔한옥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우리 손으로 쓰는 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강사인 송승환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와 함께 시를 읽고 직접 써보며 시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맞아 외솔한옥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강연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강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층 구내식당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 20곳은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고 다양한 수공예품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하고, 비누 만들기, 안마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특별히 울산큰애기 홍보관을 마련해 울산큰애기 소품을 판매하고 지역 관광 명소 등을 홍보했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의장 이주형)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으로 행사를 지원했다. 한편, 중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와 손잡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4월 2일부터 12월까지 맞춤형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연령, 관심분야, 취향 등을 고려하여 개인 맞춤형 도서를 선정하여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도서대출 서비스로 신청자 1명당 최대 도서 30권을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기존 도서대출이 1명당 5권, 14일인 것에 반해 책드림 서비스는 30권, 30일으로 권수와 기간이 대폭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취향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는 서비스이다.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구립도서관 4개소에서 기관 당 매달 선착순 10명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책드림 서비스를 통해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책과 설레는 만남을 통해 독서흥미를 다시금 유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학용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원 기관에 ‘꿈을 향한 발걸음’사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학년으로 진학함에도 불구하고 책가방을 교체하지 못하고 낡은 가방을 사용하는 아동들에게도 새 책가방이 지원돼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를 출발하는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초등학생 5학년이라고 밝힌 한 아동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샀던 가방을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가방 선물을 받아 기뻤다.”며, “커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는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상관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0일 태화강 둔치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생활공감 국민행복’를 주제로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태화강 둔치 일대를 회원들과 둘러보며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 등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정책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최대 벚꽃축제인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에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무거천 일대에 수선화 정원을 확대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기존 삼호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삼호5교 ~ 삼호3교 일원) 400m 구간에 지난 2021년부터 정원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2만여 본의 수선화를 심은데 이어 이어 옥현주공 1단지 아파트 맞은편 무거천 둔치 일원 100m 구간에 추가로 수선화 4천여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남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울남9경 중 한 곳인 궁거랑 벚꽃길을 수선화로 장식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하고자 정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봄, 많은 관광객들이 수선화와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무거천을 찾고 있어 이곳이 울산의 봄을 알리는 명소가 됐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선화정원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61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지원 사업인‘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해 체험버스 266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관내 61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체험버스 신청을 받은 결과 조기에 마감이 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날짜 등을 조율해 체험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최초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남구 관내 학생들의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활동,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4개 학교에 28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여 관내 학생 7,812명에게 지역 자원 탐구 및 자기주도 학습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77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울산남구는 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 시작 전인 2월에 체험버스 수요조사를 하고 학사일정에 맞춰서 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기 확보했다. 또한, 교육청과 협약에 의해 추진 중인 서로나눔교육지구 4개 사업, 67대를 포함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0일 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자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되어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우종화 컨설팅풀리리라 대표가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의행사항, 위험성평가, 사업주 조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5인이상 50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안전대진단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예방을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 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0일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사립작은 도서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인 우수 프로그램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대하여 지원 신청 및 자체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 방향에 대하여 의논했다. 동구는 이번에 사업을 신청한 사립작은도서관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도서관 실무교육 및 회계처리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 많은 동구 구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고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사립작은도서관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배움과 웃음으로 영원히 젊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개강특강이 진행됐으며,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2024년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 8개 전공학과, 7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공학과로는 역사인문학과(우리동네역사 어반스케치), SNS소통학과(1인미디어과정, 영어소통과정),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 도시농업), 조경가드닝학과,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를 편성하고, 특별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 상반기에는 은퇴전 자산불리기, 소가구 제작과정 등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전공학과에는 307명, 특별과정에는 72명 모두 379명이 수강신청해 10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와 실습, 견학, 야외활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한 평생학습대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급 강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이 없는 우리 구에서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