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추진한 주요 노사민정 협력사업 성과 보고와 2024년 상생협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과 사업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고용․노동계의 대표기관 실무책임자와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워크숍 및 토론회, ESG 실천과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을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노사상생과 기업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인구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에너지산업과장, 주력산업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됐다.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자동차 안전도 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시설과 국민 개방시설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17교 학생 2,280여 명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공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으로 2,5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0년 울산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1억 3,500만 원과 퇴비, 반려 식물 등 운영 물품 2,300여 개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60교에 상자형, 자루형, 수경 재배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텃밭 조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213교에 학교 텃밭 조성·운영비를 지원했다.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텃밭 운영에도 도움을 줬다. 천창수 교육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 자료로,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000여 호로,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등록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세무1과에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의 적정성과 주택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 주택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강북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강북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학생·학부모 상담, 교직원 자문, 관계기관 연계 등 순회 상담을 운영한다. 다만, 방학 중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으면 순회 상담 또는 내방 상담도 지원한다. 순회 상담은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강북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 학교는 북구 4교(연암초, 농소초, 약수초, 이화초), 동구 3교(일산초, 상진초, 주전초), 중구 6교(평산초, 다운초, 삼일초, 학성초, 병영초, 옥성초), 남구 2교(장생포초, 선암초)로 모두 15교다. 이번 순회 상담은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교내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을 예방해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위(Wee)센터는 지난해 12월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하는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꿈키움멘토단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꿈키움멘토단은 오는 12월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학업, 진로, 정서 지지, 심리상담은 주 1회,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과 고위기 학생은 주 2회 상담(멘토링) 활동을 한다. 지도자(멘토)-학생(멘티)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진로․직업 체험, 숲 체험, 다양한 공예 체험 등 집단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216회, 개인 상담(멘토링) 578회, 체험활동 11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상담을 진행한 학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소규모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구제용품(바퀴벌레 살충제)지원 신청 접수를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으로는 영업장 면적 100제곱미터 미만의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남구 소재 영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업장 면적 하위업소(50제곱미터 미만), 전통시장 내 입점업소, 중국식, 분식, 한식 등의 업태를 우선 지원업소로 선정해 모두 1,0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쯤 바퀴벌레 살충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벌레 등 해충유입 예방 요령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고, 청결한 외식환경조성과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남구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돋질로 233, 5층)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업소 등은 제외대상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에 구제용품 지원으로 위생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조리장 등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영세업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구민 및 관광객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거천 일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하며,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기초위생 관리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도 당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맞이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다. 총 2만1천100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 열람을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내 군청 홈페이지, 세무1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의견서로 작성한 뒤 군청 세무1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한다. 이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다음달 30일 공시하며,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다음달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정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실시한다. 울주군은 개별토지 26만3천47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은 울주군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에게 검증 받는다. 이어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산림자원인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수목 외과수술과 생육환경 개선사업,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호수와 노거수는 ‘산림보호법’과 ‘울산광역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 수목 중에서 지정된다. 현재 울주군은 보호수 36그루와 노거수 170그루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보호수와 노거수 151그루가 대상이다. 이 중 생육환경이 불량한 온양읍 망양리 팽나무 등 16그루에 수목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수목 외과수술은 수목의 수령이 오래돼 장기간 외부환경에 노출되면서 해충·병원균 등으로 감염된 수목의 부패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나무 의사 자격을 가진 전문 기술자가 수술 후 살균·살충 작업을 거쳐 인공 수피 처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수목 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보호수와 노거수가 오랜 시간 동안 주민의 쉼터이자 상징목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 등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체계적 기록물 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각종 용역 결과물이나 간행물이 책자 또는 서류 형태로만 보관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이같은 작업을 통해 직원 누구나 쉽게 과거 용역 결과물이나 간행물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는 해당 사업을 외주에 위탁하지 않고 기록물 담당자가 직접 수행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록물 담당자가 2019년부터 2023년에 생산한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의 현황을 파악하고 수집한 후 스캔 등의 방법으로 전자문서로 변환,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해 각종 기록물을 관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 용역 결과나 간행물을 쉽게 찾아 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북구의 행정 히스토리가 보존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 기록물 데이터베이스화를 지속 추진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부터 ‘2024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고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텃밭 상담(컨설팅)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꽃차 이론 및 실습 ▲옥상텃밭 설계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소농기계 안전사용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 ▲치유농업 이론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작성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전체 교육과정 중 80시간 이상 참여해 수료하고,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화훼장식·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의 취득이 가능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울산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울산시는 울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정하고, 전년(2023년 30%) 대비 3% 상향하여 추진한다. 하도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발주 공사에 대한 하도급률을 70% 이상, 공동주택 등 민간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 목표로 현장중심 영업(세일즈) 활동과 건설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의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라 기준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