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토성초 등 6개 거점학교에서 초등학생 370명,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서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서부영재교육원은 입학생인 4학년 80명과 5학년 156명, 진급생인 6학년 134명 등 총 370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수학·과학·정보·창작·발명 등 5개 영역에 4학년 4학급, 5학년 8학급, 6학년 8학급 총 20학급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 토요일, 방학 중 집중 수업 등을 통해 연간 140시간 이상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나서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그동안 서부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을 미래 변화를 이끌 주인공이자,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도전 의식과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키울 영재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 대학 본부에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부산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지역산업 수요 연계 직업교육 대변혁’을 위한 세부과제 추진을 위해 체결하는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지역 핵심 산업 연계 직업계고 체제 개편 추진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공동개발 및 운영 활성화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 혁신 ▲직업계고 학생, 교사 대상 취업 역량 강화 등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가칭)부산항만물류고’,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등 체제 개편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환경 중 다이옥신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지점 모두 환경기준 이내로 나타나 안전하다고 밝혔다. 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발암물질로,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 산불, 화재, 산업공정 및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한다. 또한 화학적으로 안정해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고 대기, 물, 토양 등 환경 중에 오랜 기간 잔류하며 지방에 잘 녹아 체내로 흡수 및 축적된다. 연구원은 매년 환경 매체별로 다이옥신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사지점 20곳을 대상으로 34건의 시료를 조사했다. 또한 조사 주기는 분기별, 반기별, 연별로 시료의 특성별로 달리했다. 조사지점은 대기 4지점, 토양 6지점, 하천수 2지점, 하천퇴적물 2지점, 해저퇴적물 6지점이다. 2023년도 오염도 평균값은 ▲환경대기 0.017 pg-TEQ*/Sm3(기준 0.6 pg-TEQ*/Sm3) ▲토양 13.823 pg-TEQ/g ▲하천수 0.248 pg-TEQ/L ▲하천퇴적물 12.235 pg-TEQ/g ▲해저퇴적물 6.010 p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국민연금공단(부산지역본부) 19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안전연구학회와 '부산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5월 2일 초대 자치경찰위원회의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부산자치경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계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국민참여형 경찰활동의 의의 ▲부산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 ▲이원적 자치경찰제 도입과 부산자치경찰의 향후 업무추진 방안에 관한 소고 등 총 3개의 세션별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전용재 배재대 교수가 국민참여 조직진단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민참여형 경찰활동의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시민의 경찰 활동 참여가 경찰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사전 연구 결과, 참여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경찰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국민 참여 유도 방안을 다룬다. 박외병 동서대 교수의 사회로 라광현 동아대 교수, 이상훈 경성대 교수, 정동 동명대 교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습)역학조사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시와 구·군에 임명된 (수습)역학조사관에게 역학조사관 교육과정 수료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이들 전원이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군에는 총 16명의 (수습)역학조사관이 임명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역학조사관 교육과정 수료자는 3명(2023년), 올해 3월 말 수료 예정자는 1명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교육, 보고서 작성,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보통 1 부터 2년 간이 소요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역학조사관 교육과정 수료(예정)자 3명이 교육과정 수료 경험과 그 비법(노하우)을 공유했으며, 이와 함께 시 최초로 역학조사관 전문직위를 부여받은 동래구보건소의 사례도 소개했다. 시는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업들의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올해 2월 경제부시장 주재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오는 4월 말 중앙부처에 국비를 신청하기 전에 실․국․본부별 주요 국비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논의될 주요 신규 발굴 사업은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사업 ▲부산항 스마트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OTT 플랫폼 거점 촬영스튜디오 건립 등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사상 부터 하단 부터 건설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 ▲아미산 낙조 관광경관 명소화 등이다. 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따른 5대 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로 거행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및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추모사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의 헌시 낭독 ▲우리의 약속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기념식 행사장 입구에는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 빛나는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55명 서해수호 용사들의 추모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선택한 제2연평해전의 영웅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양이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4월 14일까지 2024 금정산성축제에 참여할 체험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의 소재와 부합되는 체험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스 주제는 역사, 환경, 가족 친화 등 세 가지로 ▲전통문화 또는 역사와 관련된 체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연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진 체험 ▲어린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대상으로 한다. 위 세 가지 주제에 부합하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개인, 단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부스 주제 중 하나인 환경은 동시대성을 반영하여 ESG 경영을 실천코자 마련했다”라며, “축제의 재미뿐만 아니라 공공의 축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체험 부스를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기업 대상으로 경영, 금융, 재무, 정책사업 신청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지난해 8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공모에 기업 컨설팅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을 기획하여 응모했고 최종 선정됐다. 사업명은‘신중년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에 각종 분야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정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신중년 컨설턴트를 모집한 바가 있으며, 전직 시중은행 지점장 및 전문경영 컨설팅 업계 출신의 신중년 경력자를 선발했다. 또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경력자를 추가 모집 중이며,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기업 컨설팅 상담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대부분의 기업이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21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오늘(21일)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의 순위는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지난해 대비 6계단 상승했으며, 2022년 하반기 29위에 이어 2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시는 글로벌 금융도시 선정의 주요 평가 요소인 ▲인적자본 ▲비즈니스 환경 ▲금융부문 발전 ▲기반시설 ▲평판, 전 분야에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점수가 큰 폭으로 올라, 역대 최고 점수인 717점을 기록했다. 특히, 잠재적 경쟁 도시인 베이징, 광저우 등 주요 금융도시들이 최근 하락 또는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아시아 태평양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서부산권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낙동아트센터의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낙동아트센터는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 내에 자리 잡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9,114㎡) 규모의 클래식 전용 홀 987석, 다목적홀 300석을 갖춘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준공 후 부산시로 기부채납하고, 시설의 관리 및 운영은 강서구가 맡는다. 강서구는 시설 건립 후 예기치 못한 시행착오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1월 공연기획전문가를 채용, 시공 과정부터 적극 참여토록 했으며, 12월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개관준비 자문단을 구성, 운영 중이다. 이후 대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자문단 심사를 통해 명지지구 문화복합시설(가칭 낙동강아트홀) 명칭을 ‘낙동아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 1월에는 낙동아트센터의 비전, 목표, 운영 방향 등 전략적 로드맵과 우리 구 여건에 적합한 운영 조직설계 및 인력구성 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금곡도서관에서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리언셀러'만복이네 떡집'시리즈의 저자인 ‘김리리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김리리 작가는 1999년 어린이문학 전문잡지 월간 ‘어린이 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어린이 문학’ 주간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만복이네 떡집,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검정 연필 선생님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김리리 작가와 함께 ‘동화 작가의 꿈’을 주제로 동화작가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와 작가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을 알아본다. 또한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책을 통해 책 속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북토크 참가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김리리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 변화를 제시하고, 특이민원 대응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다 현실적인 친절 방안을 공유하고 강연 중간중간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이 더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친절 토크’코너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여러 고충사항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이번 콘서트가 업무와 민원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감성 친절 교육을 통해 얻은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로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구민과 소통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맨발 걷기 열풍! 바닷가 걷기 ‘슈퍼 어싱’에 참여하세요” 해운대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기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열풍인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황톳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이른바 ‘어싱(Earthing)’이 대유행이다. 게다가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걷는 주민이 급증했다. 행사는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를 걷는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4월 11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송림에 수국 황톳길도 조성한다. 올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길이 650m의 황톳길에 수국 7천 본을 추가로 식재하고, 세족장도 2곳 만든다. 반여 휴 여가녹지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2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진로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진로멘토 양성 교육을 통해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과 진로 고민이 있는 동래구 청소년이 1:1로 매칭되어 진로 심리검사, 진로․직업 체험활동 등 대학생이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25명의 양성교육 수료 멘토와 26명의 동래구 청소년 멘티가 16일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멘티 라포 형성을 위한 도자기 체험을 시작으로 8주간 1:1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진로멘토링 사업이 더욱 더 내실 있게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