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체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발굴사업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31곳의 공동체가 접수하면서 높은 인기 속에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이후 전문가평가 및 인터뷰를 통해 공동체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는 일반공모·기획공모·계속사업 등 지원 부문에 따라 300만원~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지역은 경주시 23개 읍면동과 도시재생선정구역은 별도의 사업이다. 경주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 유일의 공동체 공모사업인 만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마을)공동체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아 질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유원지, 봄꽃 탐방, 국립공원 주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신고) 업체 제조 제품 사용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이다. 더불어 봄나들이 철에 많이 판매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함께 검사한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며,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 나들이철 관광객 및 시민의 야외활동 증가로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올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인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통해 의견 제출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개별 토지 40만1934필지를 대상으로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대상 토지의 특성을 조사한 후 가격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시청 및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 4월 8일까지 의견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 제출서를 등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이나 인근 표준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개발 부담금 부과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등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시는 정상회의 핵심 개최지가 될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약 5km 정도 이격된 독립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가 용이하며, 지형 특성상 항아리 모양으로 외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형태로 경호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APEC과 같은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안전으로,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경호와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교통 통제와 각종 보안 요구는 시민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는 그야말로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적 조건이 최상이라 할 수 있다.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됐을 때도 한미정상회담은 경주에서 열렸는데 회담장소인 보문단지 일대가 경호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두고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지원의 중추적 기관이다. 전담인력 9명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부모교육 특강, 시민상담대학 개강 , 정서행동 특성 검사 등으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 위기 청소년 멘토링, 청소년전화 1388 운영은 위기 청소년 성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1인당 200만원 이내 맞춤형 지원과 긴급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국비지원 중단으로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시행한다. 지난해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자 104명 발굴해 생활지원, 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2일까지 ‘SW(소프트웨어)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지역 특화산업인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의 SW융합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원 규모는 지정과제·자유과제 2개 부문에서 기업 2곳을 선정하며, 제품 상용화에 드는 제반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정과제는 도출된 RFP(제안요청서)를 활용한 모델이며, 자유과제는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또는 자동차 부품제조 등에 관한 모델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SW융합 기업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모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수행기관인 포항TP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SW융합기업의 지속 성장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기술(IT), SW를 융합한 서비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차종은 승용차 45대, 화물차 3대, 시내버스 2대, 광역버스 1대, 청소차 3대 등 총 54대다. 지원 금액은 1대 당 △승용차 3250만원 △화물차 4억 5000만원 △시내버스 3억원 △광역버스 3억 5000만원 △청소차 9억원 등이다. 보조금은 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 신청서류를 제출,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정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확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목표액을 9465억원으로 잡고 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글로벌 경기 위축,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목표액 9227억원 대비 238억원 증액한 9465억원으로 잡았다. △신규사업 51건 △계속사업 109건 등 총 160개 등 국비 9465억원(총사업비 8조 3722억원)의 사업비를 건의할 예정이다. 새로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양성자 가속기 기반 오픈 리노베이션 캠퍼스 조성(70억원) △신라문화 관광단지 조성(10억원) △국립 대한민국 관광역사관 건립(25억원) △무장애 예술학교 운영(5억원) △미래자동차용 스마트 유틸리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상위 30%에 해당하는 72개 지자체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추진한 ‘황성동 무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성동 무료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황성동 484번지 일원 시유지에 조성된 공동묘지 158기(유연 62, 무연96)를 개장하고, 면적 4,030㎡에 주차장 99면을 조성하면서 시민과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공무원에게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정착과 체감도 향상에 노력한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오는 3월 25일 0시를 기해 우선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 금장지구와 용황지구는 물론 황성동 등 주거밀집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된다.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 차량 통행 뿐 아니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전거 도로를 겸용 보행로도 함께 조성했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시는 우선 개통 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다음달 중 정식 개통을 할 계획이다. 황금대교는 경주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설득한 끝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한 탓에 강변로 및 금장 일원의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황금대교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며 “황금대교 개통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벚꽃축제가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벚꽃 라이트쇼’ 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 부터 비건(vegan) 음식체험 까지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이 있다. 벚꽃 거리예술路는 축제기간 16팀이 서커스, 버블, 마술, 재즈 등의 수준 높은 전문 거리예술 공연을 39회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는 19시, 20시에 1일 2회 조명, 레이저, 음악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이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2024년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14일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초헌관은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아헌관은 김영호 경주유치원 원장이, 종헌관은 박용수 성균관유도회 서면지회장이 각각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성현에게 제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봄(음력 2월 초정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매년 두 차례 봉행이 열린다. 이날 봉행이 열린 경주향교는 2003년 문광부로부터 시범향교로 선정된 후 2011년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이곳은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진 곳으로, 고려시대는 향학으로 조선시대는 향교로서 지방교육기관의 중심 역할을 이어왔다. 문헌에 따르면 조선 성종 23년(1492년) 성균관을 본떠 고쳐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석전대제에 앞서 봉행 준비를 하는 헌관과 유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면서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들의 뜻을 깊이 새겨 각박한 세상에서 유교정신과 예를 중시하고 서로 화합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서면 서오리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서면 서오리 마을은 지난 11일 기본계획 착수하고 농촌현장포럼에 실시하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열린 포럼은 마을주민과 관계자가 20여 명이 모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해하고 자원 활용 및 발굴 등 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농촌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및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유 자동차 1만 3101대에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6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매년 3월과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이다. 다만 저공해자동차 및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다. 납부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3월에 연납하면 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 중요한 재원인 만큼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농‧축협과 익산시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상생을 여는 기탁식이 지난 경주시에서 열렸다. 13일 열린 기탁식에 조현철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이상철 안강농협조합장, 이연우 내남농협조합장, 이종해 강동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모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건전한 기부문화를 응원하며 상호기부를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들 두 농‧축협은 지난해 각각 임직원 250명이 동참해 2500만원을 상호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임직원 330명이 동참해 3300만원을 경주시, 익산시에 각각 상호기부했다. 조현철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경주시와 익산시가 지역 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주시부시장은 “지역 농·축협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지역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호기부해주신 경주시, 익산시 농‧축협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