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소장할 수 있는 ‘제22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램’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축제는 △전시‧판매 △만들기 대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주도예가협회 36곳 업체는 도자기 1500여점, 목공예품 등 기타공예 200여점을 전시해 전시‧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청화백자 특별전’을 준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얀색의 도자기에 푸른 색채로 가득 채운 화려한 매력의 청화백자는 장인의 정교한 기술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중앙부스에서는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21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각각 개최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유도한다. 또 흙 밟기 체험, 유명작가 발물레 시연, 토우 만들기를 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성건동 제3투표소’와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황성동 제1투표소’를 찾아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됐던 불법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상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지역 내 68개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만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생 포함) 시민이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이다. 또 네이버 전자증명서, 네이버 자격증, 정부24앱, 카카오톡 지갑 등 모바일 신분증도 본인임을 확인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사전투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0일 본투표에는 마을방송, 투표소 주차편의 제공, 선관위 차량지원 홍보 등 투표율 제고와 투표소 운영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염원을 담은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1만2천여 마라톤 동호인, 연인, 친구, 시민․관광객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 향연을 느낀 축제장이 됐다며, 경찰, 소방, 교통봉사대, 신라봉사회,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단, 풍물단, 응급의료진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오는 4월 27일까지 황남빵 본점 사거리-대릉원 쪽샘주차장까지 매주 금, 토요일(11시부터 22시까지) 플레이․마켓․체험․먹거리존 등 다양한 벚꽃 이벤트인 경주에코플레이로드에 많은 관광객․시민들이 찾고 있는데 내년 행사를 감안하여 판매장별 직․간접 매출과 이용객들의 소비실태 등 실질적인 데이터 확보도 지시했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저온피해 상습지역인 현곡면 래태리 일원에서 봄철 서리피해 예방 미온수 살포 프로그램 시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시군 과수 담당자 및 관심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는 보일러, 온도센서 등으로 이루어진 저온피해 대응 기술교육 및 ICT 기반 미온수 살수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작동 및 살포 방식,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범 설명회를 마무리 했다. 이상저온기 온수 살포 시스템은 1℃에서 기본 지하수 공급, 0℃ 이하부터 온수 공급을 시작해 일출시까지 연속 살포한다. 이로 인해 과수원 내부 온도를 상승시켜 피해를 최소화 시켜준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적정 시기에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모두 안전결실(일반 농가와 비교했을 때 300%)을 이뤄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근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평년대비 4~5일 앞당겨져 사과, 배 등 과수 꽃눈 및 꽃 동상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저온피해를 입을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지원금은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하는 충전 시설은 총 18대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소유자로서 신청일 이전 90일 이상 연속 경주에 거주한 개인 또는 법인 등이다. 다만 거주지 또는 직장 내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신청은 충전기 설치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경주시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청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절정으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는 물론 도심 전역이 벚꽃으로 만개한 가운데, 전국과 해외 각지에서 참가한 1만4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라는 구호와 함께 흩날리는 벚꽃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천년고도의 봄 기운을 만끽했다. 이날 경주시는 2025 APEC 경주 유치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에 APEC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APEC을 위해 준비된 유일한 도시을 의미하는 애드벌룬과 대형현수막, 플라잉 배너를 비롯해 대회코스를 따라 APEC 회원국 국기와 경주 유치 엠블럼 깃발을 설치해 참가자들의 유치 열기를 고조시켰다. 가족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이희준(50, 현곡면)씨는 “이번 대회는 최고의 날씨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마라톤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6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 주최 경주시체육회 주관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31개국 및 국내 동호인 등 1만 2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풀코스를 뺀 하프코스, 10km, 5km 3종목만 열렸다.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대회 개최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예상보다 늦게 만개하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었다. 덕분에 출전 선수와 가족, 동료, 연인, 친구 등 대회 참가자 모두 벚꽃비를 맞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 향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출발 장소인 보문관광단지 일원에는 지역 봉사단체들이 준비한 국수 등 먹거리를 먹으며 출전을 기다렸다. 경주시는 안전하고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260여명의 경찰, 공무원과 교통봉사대가 마라톤 코스 전 구간과 주요 진출입 도로 등 168곳을 통제하며 주정차 금지 및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만의 눈에 띄는 유치 전략이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 그것이다.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목표로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세계 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또 한편으로는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중국 시안시, 츠저우시, 일본 우사시 등 해외자매도시 3곳과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이창시가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대회 참가에 앞서 류신펑 문학예술연합회 당조 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 시안시 대표단이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류신펑 단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중국 시안 현지에서 개최 예정인 중국 시안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어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중단된 경주-시안-나라 자매 3도시 체육대회 재개최도 제안했다. ‘자매 3도시 체육대회’는 1999년 중국 시안시에서 성벽마라톤대회가 개최될 당시 3개 도시 시장들이 만나 성사되면서 물꼬를 틔운 대회다. 2년 주기로 각 도시를 순환하며 개최돼 오다가 지난 2012년에 불거진 센카쿠 영토분쟁으로 잠정 중단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월에 시안에서 개최되는 주년 기념행사에 경주-시안-나라 3도시 시장이 모여 자매3도시 체육대회 개최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 6월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연면적 893m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공교육장, 조리실습장, 품질관리실 등의 교육시설은 물론 전처리실, 건조분말실, 습식가공실, 반찬가공실 등 특화된 가공시설 가능을 갖췄다. 시는 센터 공용기기 활용으로 농산물 가공시설을 이용한 지역 농산물의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민들에게 더 넓은 시장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제공되는 가공 교육 및 조리 실습은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자신의 농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함으로 소득을 다양화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내 현재 신경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총 27억 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앙시장은 석면을 철거하고 1급 불연재로 교체해 화재위험성을 낮춘다. 여기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공동작업장, 상인교육장 기능을 더한다. 성동시장은 시장 내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알림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고 아케이드 물받이를 교체해 누수를 방지한다. 불국사 상가시장은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 황성상점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홍천늘푸름한우”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4 NYF K-NBA)'시상식에서 한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12회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천의 명품 브랜드 “홍천늘푸름한우”는 04월0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한우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았다. “홍천늘푸름한우”는 엄선된 순수혈통의 한우 암소에 고급육 우량 형질의 수소 정액으로 인공수정한 송아지를 5개월령 이전에 거세한 뒤,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하여 육질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을 브랜드로 유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12회 연속 국가브랜드로 선정됨으로써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인증 받은 만큼,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한우를 육성하고, 유통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홍천한우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늘푸름한우"는 최고의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 높은 품질과 맛으로 국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총무새마을과 직원들과 경자씨(경주시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4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와 함께 클린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황리단길, 대릉원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박주섭 총무새마을과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적 유치를 위해 덕동댐 주변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열린 행사는 경주시 도로과 공무원 및 안전점검 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도로과는 지난 한 달 간 도로건설 현장 37곳과 도로시설물 건설사업장 29곳에 대해 해빙기 도로시설 안전 점검에 나서 각종 위험과 중대재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 날 캠페인은 벚꽃 개화에 맞춰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물 배부를 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이 과정에서 안전관리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하며 시민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APEC 정상회의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손창학 경주시 도로과장은 “경주시 도로과는 앞으로도 도로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모색을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 간 호선을 통해 위원회를 이끌 권영부 위원장과 전성환 부위원장 및 각 분과별 위원장 3명이 선출됐다. 권영부 위원장은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주민참여위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은 2024년 경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과 위원회의 역할 등 위원들의 역량 배양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주낙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