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관내 공장 10개소, 폐기물처리업 4개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일주일간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공장이나 폐기물처리업의 화재 사유가 작업과정 혹은 전기적(설비) 요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른 조치다. 점검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와 공공시설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주변 물건적치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명절이나 연휴 전에 다중이용 건축물 화재 관련 위기상황 매뉴얼 점검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 한 후에도 별도의 반환청구 의뢰나 기간 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하여 오는 5월 말까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법 제82조 규정에 따르면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제4항에 따라 시에 귀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세입세출외현금에 장기간 보관 중인 예치금의 원인을 분석해 세입조치 대상 예치금은 즉시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각 사업부서는 해당 예치금에 대한 미반환 사유를 규명하고, 재예치 할 경우 반환기간을 파악해 보관연장을 의뢰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채권자가 있으면 청구서류를 구비해 회계부서로 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의 보관기간 및 보관사유 등을 파악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정당한 채권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그렇지 않은 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화장품기업협의회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베트남 국영기업인 비엣텔 본사에서 베트남 최대 물류회사 중 하나인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청주시 대표단이 비엣텔포스트 본사를 방문해 청주지역 화장품 베트남 수출을 타진하고, 주한베트남대사관 무역대표부의 협력으로 지난 2023년 12월 비엣텔포스트 대표단이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을 방문해, 청주시 화장품들에 대한 수출을 타진하면서 시작됐다. 비엣텔포스트는 베트남 제 1의 통신 국영회사인 비엣텔 그룹의 물류·유통 분야 회사로, 이동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물류, 방송,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청주시화장품기업인협의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강화해 청주시의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이날 몇몇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은 비엣텔포스트와 수출계약을 체결해 향후 베트남 시장으로 청주기업의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비엣텔포스트 관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8일 증평중학교에서‘행복한 정원사’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증평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형석중학교, 7월 증평여자중학교까지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정원사’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김병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정원사’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및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18일 와인연구소에서 와인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한국와인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2014년 설립 이후 고품질 와인 제조 기술 등 국산 와인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한국와인연구회를 설립하여 농가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98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심포지엄 좌장은 한국와인연구회 편재영 회장이 맡았으며 유원대학교 육철 교수의 “한국와인산업 종합발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선도 와이너리 농가들의 성공 노하우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농가는 성공 요인으로 ▲ 국산 와인의 온·오프라인 판매(도란원 안남락) ▲ 과잉생산된 샤인머스켓 활용 와인 상품화(금용농산 전인기) ▲ 융복합 산업형 와이너리 운영(여포농장 여인성) ▲ 가성비 좋은 고품질 청수 와인 생산(264청포도와인 이동수)을 꼽았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한국와인이 지난 1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와인연구소를 구심점으로 와이너리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5일과 18일, 다채움 연구 선도학교인 솔밭초등학교와 충주미덕중학교를 찾아 '2024년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지역별․학교급별로 총 34교(초등학교 19교, 중․고등학교 15교)를 지정해 연구학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선도학교는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다채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적용하고 ▲일반화 자료 개발보급 ▲운영 성과공유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수업 질 확보와 더불어 다채움 고도화 시범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 활용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는 먼저 현판전달식을 진행하고 '연구․선도학교'의 ▲우수한 활동 공유 ▲운영 현안 논의 ▲연간 활동 일정 공유 등의 현장 소통간담회가 이어졌다. 다채움 연구학교 신형웅 교장(일신여자중학교)은 “현장에 다채움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에 다채움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교육과정 개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18일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을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군 간부 공무원들과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전기·소방·가스·시설·주민대표가 함께했다. 이들은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등 축제장 미비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현장에서 즉시 보완, 축제 시작 전까지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불꽃놀이를 대체하는 참숯 낙화 쇼, 축하공연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판단, 무대 시설물 관계자들과 함께 구축 시설물 상태와 결함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문 부군수는 “미르 309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준공, 농다리 축제 등 더욱 많은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라며 “외적으로는 장기적인 세계 경제 침체, 내적으로는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의 산업입지 수요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18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기공을 축하하고, 안전 공사를 기원했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78,3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토지 보상 70% 정도를 완료했고, 나머지 필지에 대하여도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중견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고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교사 95명을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상반기 고등학교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개개별로 다른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례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업무인 ‘학적’에 대해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적 업무의 개요 ▲학적 용어 안내 ▲학적 처리 매뉴얼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 처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 ▲전․재․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 등을 사례별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학교의 학적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상반기 중학교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는 원거리 출장이 어려운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난 4월 3일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4일은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충주)에서 중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 및 교육 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가 밝힌 추진 전략은 콘텐츠 확충과 시설조성 및 민자유치를 통한 활성화다. 매력적인 좌구산휴양랜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시설 조성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확충은 총 11개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별천지인성학교 어린이 명상의 날 △율리마을 토요 직거래장터 등 좌구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좌구장생 테마랜드는 좌구산을 상징하는 거북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수’를 테마로 한다. 걷기, 등산, 단전호흡, 치유의 숲, 장수식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좌구산에 한 번 오면 10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여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단체 간 협약으로 지역 공동체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상호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와 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는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며,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 지원과 실질적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으며,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협력단체 간 지역사회 통일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통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 및 공유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총인구 감소와 지역 간 소모적 인구경쟁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들이 재외동포 및 외국인 이주를 통한 생활인구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 중 제천시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증가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142명의 동포 이주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우수인재 외국인의 경우 175명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여 총 317명의 생활인구 증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특화형비자는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으로,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거주 및 취업을 조건이 완화된 특례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재외동포의 경우 비자 추천 지역에 계속 실거주할 경우 취업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비동포 배우자의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영주권 취득 요건 또한 완화되는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국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큰마루터에서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돌봄의 대상에서 주체로의 변화, 후배 시민과 지역을 위해 선배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으로 출발을 알리며 올해 함께 할 3개의 봉사단 소개 후 자원봉사의 이해 및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는 느티울 실버 기자단(기자 활동), 스마트 소통 봉사단(스마트폰 교육활동), 종이접기 창의공작소(사회공헌활동) 총 3개 봉사단, 25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시민의식 고취에 나선다. 발대식에 참여한 선배시민 봉사자는 “선배시민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후배시민들에게 꾸준한 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황지연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어르신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민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자문위원회는 산림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등에 자문 및 의견제시 등 소통하는 행정구현을 목표로 2027년까지 운영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괴강관광지와 산막이옛길을 아우르는 거점형 사업으로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약 78㏊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괴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 계신 민간자문위원회에서 많은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시기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