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일에 안강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올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연간일정계획, 친교의 시간 등 위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4~24세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청소년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이들의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의 개선·반영에 목적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임시회의 운영,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및 자문·평가, 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사업 등이 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요리실,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상담실, 대회의실, youtube방송실 등 실내시설과 풋살구장, 농구장, 공연장 등을 갖춘 청소년수련시설로 평일 9:00~21:00,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콜택시 서비스인 ‘첨성대콜’과 ‘신라콜’이 오는 5월 1일부터 하나로 통합된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첨성대콜 개인택시지부와 신라콜 법인택시연합회로 이원화돼 있는 콜택시를 ‘경주브랜드콜’(이하 경주콜)로 통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재봉 경주개인 택시지부장, 이동철 법인택시 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대기업의 택시 시장 독점을 방지하고 책임감 있는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경주시와 택시 업계가 뜻을 모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룬 성과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경주시는 경주콜 센터 사무실 보수와 차량 갓등 및 랩핑 교체 등의 디자인 변경 예산을 지원한다. 통합 경주콜 센터 사무실은 기존 개인택시지부인 첨성대콜을 이용한다. 경주개인택시‧법인택시는 경주콜 운영을 위한 콜 수락‧친절 등 택시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운수 종사자 관리, 통합콜센터 운영 등을 담당한다. 한편 4월 현재 신라콜(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기 22일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주시 주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열리면서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선포식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 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구호제창을 통해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앞장서겠다는 경주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선포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나눠 준 탄소중립약속 배지는 탄소중립 실천의미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례로 배지를 착용한 한 시민들 대다수는 “탄소중립을 위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전 세계적 과제로, 주요 선진국들의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우리나라도 2020년 12월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대적 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석관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수 단면, 제방 높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261억원(국·도비 170억원)을 투입해 하천 9km 정비와 교량 18개소 설치 등 하천 시설물을 개량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설계용역 기간 중 보상을 조기 추진해 현장 공사의 원활한 시행 등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과 농경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농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신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회는 17일부터 3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다가오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성곤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5,816억원, 특별회계 분야 647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액된 6,463억원을 심의하여 최종 원안 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세출구조를 조정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만큼 원안의결 했으므로 신속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4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사회적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헌신한 공을 인정받는 의미있는 상이다.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을 발의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누구나 인정하는 "장애인 복지 활동가"로 평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과정에 경상북도 내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선하 의원은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작년 12월 대구지방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4월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및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흘산 케이블카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제4주차장 인근의 하부승강장에서 주흘산 관봉 인근 해발 974.5m의 상부승강장까지 삭도길이 1.86km, 10인승 곤돌라 38대가 초속 5m로 편도 7분의 속도로 운행하며, 시간당 최대 1,500명의 관광객을 수송할 수 있다. 주흘산에 설치될 친환경적인 케이블카를 통해, 일반인뿐만 아닌 이동 제약자와 노약자들 역시 주흘산의 매력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문경새재의 다양한 연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은 연평균 400만명 이상이지만 평균체류시간 및 1인당 소비금액은 턱없이 적은 현실이다. 수요가 확실한 문경새재에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통해 이를 극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소개, 성과발표, 어플리케이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따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면 방문객 누구나 경주 황룡사지에서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1:1 실물크기로 현장에서 사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증강현실(AR) 체험 중 황룡사 9층 목탑의 5층, 9층 내부 창문으로 이동하면 신라시대 왕경 4계절과 주·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360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0일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하는 안동축산물공판장은 도축·경매·가공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축산물종합처리장으로 소 200두/일, 돼지 2,000두/일 처리 가능하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한우 산지(전국의 22%, 75만 여두)이며, 돼지 사육은 132만 여두(전국의 12%)로 축산웅도이다. 이번 축산물종합처리장의 개장으로 경북 북부지역에 최첨단 대규모 축산물 생산기지를 구축, 우수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신선한 고품질 축산물 유통기반 확립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 신흥산업의 폐쇄로 부족한 모돈 도축 시설에 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모돈 도축 및 가공장 시설을 증축하여 지역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개장한 안동축산물공판장은 축산농가 유통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전국 축산물 유통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봉화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봉화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읍면 복지회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도 깊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또, 이번에 상정된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5,400억 원) 대비 870억 원이 증가한 6,270억 원으로 주민 복리 및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두고 수정 가결했다. 김민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편성의 적합성과 사업의 실효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여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상희 의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 배려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시 현곡면 소재 남사 2리 경로당 앞 주차선 6면과 마을버스 회차 구역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업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여 주차선 및 글자를 도색함으로써 친환경 공단으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과 지역을 위해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다하였다. 남사 2리 박O률 이장은 “주차선 도색으로 경로당 앞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경로당 이용 노인 분들의 안전사고는 물론 마을버스 회차 방해 등의 고질적 걱정거리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면서 “경로당의 방충망 보수, 화장실 조명 교체·수리도 함께 해주신 공단 직원 분들의 노고에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2024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총 사업비 3천만 원 상당의 불법카메라 탐지 장치를 무상 지원받는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다. 이는 예산 절감을 통한 효율적 경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개의 조례안과 ▲2024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됐으며, 지난 16일에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를 비롯한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도 했다. 심재연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5분 자유발언,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동료 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루어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하여 논의하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해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상호 대표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경제·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의회는 19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이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청송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청송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권태준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검사하는 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으로, 재정 운용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위원을 맡은 박신영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에 대해 철저히 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4월19일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군청, 지역 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늘봄(돌봄) 업무 담당자 12명으로 구성된 늘봄협의체를 개최했다. 늘봄협의체는 기존의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이 통합·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기본방향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 예산, 프로그램의 지원 방안 등 청도 늘봄학교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 시범 운영학교(남성현초등학교)뿐만 아니라 타 시군의 늘봄학교 모델을 공유하여 청도 지역 실정을 고려한 지자체 협력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교육과 돌봄의 책임이 다양한 돌봄 주체에게 있는 만큼 늘봄학교 안착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계기관과 협력하고 소통하여 청도의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