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의회는 4월 18일 서천호 제22대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의회의 발전방안과 관련해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인사와 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남해군의 경찰수련원 건립,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남해군의회는 당선자에게 ‘앞으로 군의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원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태식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요 현안사업 이외에도 우리 군의 농어업인들을 위한 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남해군의 정책 및 국비 확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 및 제안이 정부 부처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군이 주민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부와 함께 낙동강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동의' 없이는 이 사업이 애초부터 추진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주민 설명과 동의는 계속 가져가는 과제였지, 군민이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동의는 협약을 위한 선결 조건이며 주민 동의가 최우선이다"고 공언했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부산시와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또한 협약 자체로 이 사업이 곧장 시행될 것처럼 분위기를 몰고 가는 것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주민 동의를 전제 조건으로 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협약 주체는 환경부로 의령군과 부산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18일 서천호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신호 부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예산증액이 필요한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충남 군수님과 공무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남해군이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남해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언제든 남해군 발전에 필요한 사안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집행부와 군의회, 도의원, 국회의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협치의 모범을 남해에서부터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우주항공청이라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거창 JCI-Korea의 협업으로 지난 17일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앞 ‘책 읽는 공원’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이 참여하여 동 시간대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관내 보호 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을 예방 더 나아가 고립·은둔으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건강한 청·장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호경 인구교육과 과장은 “관내 캠페인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돕고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며,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치유하고 회복하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 기념 환경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조례로 의무화된 공무원 환경교육으로, 흥미도와 집중도를 높여 적극적인 환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박경화 환경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로 꾸며졌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박경화 환경작가는 다수의 환경 책을 통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실천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 2015년 SBS 물환경대상(교육연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인의 도시 생활법’이라는 주제로 저서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에서 다룬 사소하지만 놀라운 환경 실천 사례들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이 적어낸 ‘나의 기발한 환경 아이디어’ 중 눈길을 끄는 10개를 선정하여 내용을 소개하고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지원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18일 창원 시티세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창원시 도심항공교통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기업들과 공유하고 창원시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창원시 및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관내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심항공교통 동향 및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석 기업 간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창원시 정책 수립에 바라는 점과 평소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창원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산업으로 도심항공교통을 육성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2023년 6월부터 ‘창원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정책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올해 3월 완료했다. 연구 용역 결과로 도출된 전략방안 중 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이 포함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4월 17일 지역 치과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치과무료진료’를 개시했다. ‘건강지원사업 치과무료진료’는 높은 의료이용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을 통해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적절한 예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월 1회 진행되는 무료진료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을 위해 김해시 치과 의료기관 양치과의원, 이좋은치과의원, 하나치과의원, 인플러스치과의원에서 전문 의료진 자원봉사 지원을 해주셨으며 4월 첫 진료는 양치과의원 양순익 원장님께서 수고해주셨다. 더불어 김해대학교 치위생과 학부생들이 진료보조를 위한 자원봉사를 지원해주었다. 복지관 3층 진료실에 구비되어있는 치과유닛 장비와 각종 기자재를 수선 및 보충하여 4월 17일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동화장애인주간보호소 이용자 8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석제거, 스케일링 등 당일치료가 가능한 치과진료를 받았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에서 운영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경)은 지난 4월 16일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 소속 8개 기관이 함께하는 장애인권 향상 캠페인 ‘장애인권 함께 바라봄’ 2회차를 연지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장애인권 향상 캠페인 ‘장애인권 함께 바라봄’은 김해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2곳, 장애인자립생활센터 4곳, 장애인인권센터 2곳이 연합하여 구성한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에서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김해시민의 장애인식개선 도모와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참여자와 연지공원을 이용하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권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는 의미의 ‘현수막 서명 이벤트’와 ‘장애인권 O/X퀴즈’를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는 김해시 북부동 ‘제2회 봄의 눈꽃축제’에서 진행한 1회차 ‘장애인권 함께 바라봄’을 시작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 한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情 나눔 수제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情 나눔 수제반찬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몇 일 전부터 회원 10여명이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신선한 나물무침과 멸치볶음 등 각종 수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곤 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훈 한림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정성껏 밑반찬을 손수 준비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한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노라인(대표 김봉극)과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노라인은 친환경 가정용 주방가구 및 수납가구 생산업체로 김해지역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기업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김해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등 열악한 주거공간을 가진 시설에 대해 씽크대 교체, 수납장, 신발장 등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장애인시설인 우리들의 집, 도림원, 우미우손 3곳과 노인복지시설로 우동경로당, 사할린 경로당 등 7곳의 씽크대와 신발장, 수납장 제작·설치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제노라인은 지난해 4월에도 이번 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장애인시설과 외국인 쉼터 11곳의 주방가구와 수납장 등의 교체를 후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열악한 시설을 위해 힘써주신 ㈜제노라인에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가 지역사회 복지자원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김해시 복지자원집 『토닥토닥』을 발간했다. 복지자원북은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수 있도록 편찬한 복지지원 안내서이다. 2019년부터 발간되어온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위기 상황별 필요 자원과, 외부 민간 자원분야로 나누어 복지자원을 정리 했다. 이번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네트워크 회의 참여기관 17개소에 제공되어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시민들의 보건복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자원북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김해시의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하고 정리하여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공적급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위기가구에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개발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8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제12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연합회장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이병근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구급 종목 외상환자 평가 시연, 소방호스 릴레이, 물소화기 릴레이 등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승패와 관계없이 의용소방대 간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보면서 소방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우리 지역의 파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7일 창녕군 창녕읍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정비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창원 현동 A-2BL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 소속 의원들은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 정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지체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8일에는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주민 이주대책, 관련 민원 발생 및 대처 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어 창원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지연 문제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체상금 지급 등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해영 위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악화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사업장 점검 강화, 도로 살수차 운영 등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7일 11시 창원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같은 날 17시 경상남도 내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되며,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다음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150㎍/㎥) 이상으로 예측되는 경우 발령한다. 창원시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노면 살수차 5대를 투입, 주요 간선도로변에 물청소를 시행하는 한편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설치된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배출사업장, 건설 현장 등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시가지 주요 재난전광판을 통해 황사 위기 경보 발령 사항 및 행동 요령 대시민 홍보를 시행하고, 전 실과소, 읍면동에는 황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시달했다. 정숙이 창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달 말까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 등 시장 점유율이 높고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품목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시는 시니어감시원 12명을 활용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떴다방(신종 홍보관)’ 등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의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