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 삼봉지구에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첫발을 축하했다. 삼례읍 삼봉5로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연면적 331.2㎡ 규모에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14명의 교직원이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특히, 1인당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넓은 편이며 채광과 안전이 확보된 실내외 활동공간으로 조성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기둥이 될 아이들을 보육한다는 것은 소중하고,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 훌륭한 사람으로 커 나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 장류의 고장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의 장어가 다시 한번 세계 시장으로 나간다. 17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에서 양만장(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이수산(대표 이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여 키운 장어 2.5톤(한화 시가 1억원)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정 대표는 3년 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10톤 이상의 장어를 꾸준히 수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4.5톤을 수출한 바 있다. 전이수산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에서 장을 담그는 기본 재료인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인 장어로, 장어의 육질이나 식감이 뛰어나 국내외 식도락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조리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초벌구이한 제품도 진공포장을 한 후 자체 개발한 소스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들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6차산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정 대표는“우리 장어가 세계인의 입맛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의견문화제 행사를 맞이하여 오수 의견공원, 김개인생가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문화체육센터 건물 및 연못 청소,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잡초 등을 제거했다. 또한 파손된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의견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정 임실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1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군은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공간 정비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준공 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신덕면에 기존 시설과 연계한 생활SOC 융・복합 거점 공간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의 비전 및 목표인 다재다능한, 마음넉넉한, 웃음가득한 신덕면 만들기가 성공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로써‘임실N치즈’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브랜드로 위치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성공한 이래로 57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실N치즈는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여‘치즈하면 임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이 2024년 봄을 맞이하여 순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행복순창몰’에서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쇼핑몰에 등록된 전 품목 할인과 신규회원 가입 시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단,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현재 행복쇼핑몰에서는 순창 참두릅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순창 참두릅은 다년간의 재배 기술 향상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며, 큰 일교차와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1kg을 29,900원에 판매 중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순창 농특산물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순창군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가격경쟁력 제고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핑몰 관련 문의 사항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팀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 대표 전통식품 기업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 박람회에 참여해 맹활약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2024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과 ‘홍삼이생강날때’가 참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우선, (주)그린팜푸드는 신제품인 한우설렁탕을 비롯해 한우소머리국밥밀키트, 한우사골순대국밥밀키트, 한우사골곰탕육수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국내산 한우뼈를 진하게 끓여 낸 한우사골곰탕육수를 바탕으로 한 국밥밀키트 시리즈는 첨가물 없이 오로지 한우뼈와 물로만 푹 끓여내 잡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고 진한 맛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그린팜푸드는 완주군 봉동읍 소재에 봉동곰탕이라는 외식업체와 연계해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삼이생강날때는 레몬생강청, 토굴생강청, 더건강한생강청, 생강으로 만든 식혜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들은 완주군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ha의 넓은 땅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 유채가 만발하여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보전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원부터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창군은 여기에 추가로 ha당 50만원부터 8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오는 30일 추진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50인 미만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던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사항 준수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완주군 소재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모든 업종이 해당하며, 교육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참석자 대상으로 공단인증 산업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으로 2시간 분의 법정의무 안전보건교육 시간을 갈음할 수 있다. 다만, 이수증 발급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플랫폼 또는 신청서 작성 후 팩스를 통한 신청이 필요하고,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중대재해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강력한 처벌규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인 지난 16일 전주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의회에서 주최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하동현 교수의 발제로 이주갑(완주군의원), 안문석(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남규(참여자치전북연대 공동대표), 최명권(전주시의회 행정부위원장), 유범수(완주신문 기자), 채규성(전주시 자치행정과장)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주갑 의원은 “완주·전주 지역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 의원은 “완주와 전주는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해, 이미 공동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다”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다양한 교류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주군과 전주시의 인구 추이를 설명하고, ‘인구증가’라는 단순한 수치적 의미보다 지역의 정주여건을 가늠하는 척도로 봐야 한다며, 정주여건은 생활 편의성, 교통 접근성, 주거환경, 교육시설, 고용기회, 공공안정, 환경 등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16일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에서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청취했다. 지역 주민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마련한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김규성 완주군의원, 안형숙 비봉면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소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의 도로 구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장은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에게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과속방지턱(이미지 방지턱 포함) 및 반사경, 경광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조속히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의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갈 방침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민원 현장을 찾아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지난 16일, 남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단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을 주변 상권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등 광한루원 중심의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네상권발전소의 2차 사업으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되는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필수요건인 자율상권조합 설립 및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절차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통해 침체된 광한루원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군산시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을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먼저, 군공노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으며,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4월 22일과 29일 양일간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마스크를 쓰는 블랙데이를 운영하여 악성민원에 대한 저항의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상급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및 시군구연맹 등과 연계하여 29일 서울지역에서 대대적으로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역량을 총결집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피켓 캠페인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박덕하 위원장을 비롯한 강임준 군산시장이 캠페인에 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 등 전주 서부권 주민들의 복지거점이 될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7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사회복지시설 부지(완산구 효자동2가 1240-3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한노인회·건강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복합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시공사 대표의 공사개요 설명, 우범기 전주시장의 기념사, 축사, 착공을 알리는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일고등학교 인근 부지에 국비 47억 등 총 343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3,799㎡에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7,13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지하 2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등이 들어서고,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경로식당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2층 노인복지관 △지상 3층 시니어클럽 △지상 4층 다함께돌봄센터 △지상 5층 다문화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필요성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들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나,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간척지 농업연구동(’24.12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공공주도로 설치해 공공기관 및 민간 사업시행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민간투자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 앞으로, 새만금지역의 새로운 환경변화와 정부의 기본계획(MP) 재수립 방향에 맞춰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정책을 개발하여 기본계획 반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