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남후면 무릉리 122-1번지 등 218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였다.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토지의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향후 등기사항증명서 등 토지의 표시 변경에 따른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새로운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종이도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임하면 금소1지구 등 3개 지구, 5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한다. [뉴스출처 :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새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안착하기 위해 1조 3,1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시정을 설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이자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 신년 화두를 인일기백(人一己百)으로 정했다. ‘남이 어떤 일을 한 번에 잘했다면 나는 백 번을 노력한다.’라는 뜻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고자 더욱 꼼꼼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여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한 해로 만들고자 5대 시정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간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차질 없이 착수해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 또한,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언택트 스마트 상권,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송군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8일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 건립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의병기념관·충의사·강의장·무명의병용사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훈을 받은 전국 의병선열 2,690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어 매년 의병의 날(6월 1일)에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그러나 청송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과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역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청송군은 지난 3월, 그동안 한 번도 정비하지 못한 공원 내 노후화된 한옥 건물동의 보수비 지원과 공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이관을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경북도는 기초 지자체의 운영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 검토한 결과, 청송군에 특별교부세로 보수비 10억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전문 기관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을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이로써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2022년 1월 1일부터 5년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위탁 운영하게 되며, 항일의병 학술 연구, 문헌발간, 역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안동대학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추진한 독립운동 콘텐츠 제작사업을 완료하였다. 세 기관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協東 21’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협동학교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념관과 연계한 실무형 학습을 추진하고, 그 결과물로 독립운동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과목인 ‘현장과 역사’를 수강하는 학생들이다. 참여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홍보영상, 경북 영양군의 독립운동가 김도현·남자현·이현규의 생가·순국지·기념비 등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용 영상콘텐츠, 경북 여성 독립운동가 김우락(안동)·남자현(영양)·이중숙(안동·허은(안동)의 삶과 독립운동을 알리는 교육용 책자, 1910년 나라를 빼앗기자 가족을 이끌고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을 펼친 김대락(안동)의 독립운동 E러닝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고, 경제적 위기와 도전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금융, 기술, 인력,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금융분야에서, 한 해 동안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153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418억 원에 대해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보전해주는 사업을 통해 이자 부담을 완화하여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시장의 수요가 위축되는 가운데, 안동시는 2021년 11월말 기준 각종 물품 구매액 738억 원 중 87%인 중소기업제품을 640억 원 구매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내수절벽의 완충역할도 하였다. 그 밖에 기술개발제품, 여성 및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도 우선구매 목표를 달성하였다.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정보통신(ICT)기술개발, 농업용로봇(기계) 기술지원, 경상북도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 업, 소프트웨어(SW)개발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 회원사 운영으로 산, 학, 연 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안동시가 한 해 동안 3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9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포상금 2억9천8백만 원과 사업비 627억여 원을 확보하며 경북북부권 중심도시로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로 제한된 여건 속에 시정을 추진하면서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하여 중앙단위 평가 9개 부문, 도 단위 평가 24개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 분야에서 골고루 수상하며 건강한 시정, 빈틈없는 시정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행정 분야에서는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 및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경북 환경상 평가’ 최우수상, ‘미세먼지 대응 시책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대두된 시민의 건강․안전문제에 대한 성과로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사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산확보와 시정운영에 큰 보탬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안덕중학교는 2021년 12월 27일 ‘2021 사랑나눔회’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휘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땀흘려 일하는 보람과 공동체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였다. 농촌 소인수 학교 특성을 살려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사랑나눔회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나누어 각 종 전통놀이, 귀신의 집, 아나바다 시장 등 참여 활동과 추억의 간식 등 푸드 코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 조 학생은 “평소 사용치 않았던 물품을 친구들과 나누고, 요리를 하며 솜씨를 발휘해 즐거웠다. 특히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316,000의 수익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희망2022 학교모금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뉴스출처 : 청송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군은 올 한해 총 41억 3,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여 상반기에만 총 16억 5,1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으며, 또한 하반기에도 지역의 현안사업과 재난예방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특별교부세 24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왕산 관광지구 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모질4교 개체공사 5억원, 사부실2교량 및 제방 복구공사 5억원, 오두산1교량 및 제방 복구공사 5억원, 진보면 추현리 상고산마을 진입교량 및 제방 재해복구공사 3억 5,000만원, 야생멧돼지 ASF 방역대책비 및 코로나19 방역비 1억 3,600만원 등 총 24억 8,600만원 규모이다. ‘주왕산 관광지구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왕산 국립공원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35,000㎡ 면적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행락철 반복되는 무질서한 주차 및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28일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공연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총 3번의 예술 공연 중 마지막인 3탄 마술쇼 공연이며,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사고 역량과 심미적 감성을 기르고 코로나 19로 인한 예술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 번째 예술교육 공연은 인형극 및 마술쇼 공연이다. 학년성에 맞추어 유치원과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인형극, 3~6학년을 대상으로 는 마술쇼와 그림자 극을 기획하였다.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주제를 담은 인형극을 관람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과 태도를 생각하고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다양한 마술 도구들로 공연을 펼친 마술쇼를 보면서 자신만의 상상과 추리를 해보며 즐겁게 공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술쇼 중에 마술사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넣어 학생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러한 두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 밝아오는 임인년 새해의 설렘을 담은 ‘아듀! 2021 제야음악회’를 31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아듀! 2021 제야음악회’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유리, 바리톤 우주호, 재즈보컬 고아라, 소리꾼 박성우, 피콜리스트 김원미가 출연한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는 안동 출신‘가수 영탁’이 출연하여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가수 영탁’은 출연료 전액을 안동시에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듀! 2021 제야음악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현동중학교 전교생들이 12월 27일 신바람 에너지스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본교 도서관에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진로특강 90분, 체험학습 9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재생에너지 관련 미래직업, 게스 더 에너지 보드게임, 교실 안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탐방 및 모션 인식/AR활동을 하였다. 1학년 남OO 학생은 ‘미래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과 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꿈‧끼 주간 진로체험을 위해 현동중학교는 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통해 특기‧적성을 찾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001년 퇴계선생의 소원인 착한 사람이 많은(소원선인다 所願善人多) 도덕사회를 되찾기 위해 설립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20년 만에 내년 1월초 누적 수련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퇴계 이황선생(1501~1570)을 모신 도산서원(陶山書院)의 부설기관으로 퇴계 16대 이근필 종손(90세)의 주창 하에 민간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변변치 못한 환경에서 수련 첫 해(2002년) 224명의 교원 수련으로 시작하였으나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익히고자 찾아오는 수련생이 해마다 늘어나고 정부의 수련 경비 지원을 받게 되며 2007년 2,880명에 이르렀다. 불과 5년 만에 10배 이상 배출하였다. 2008년부터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곧이어 정부에서 수련 경비 지원에 추가하여 수련원 건물을 건립(2009년 착공, 2011년 완공)해 주는 등에 힘입어 2012년에는 20,438명이 다녀가며 설립 10년 만에 수련생이 약 100배 증가하기에 이르렀다. (별첨 2. 연도별 정부 지원 및 자체 수입 현황) 이후 수련생이 계속 늘어나자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부남초등학교는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 ‘부남 포인트 마켓’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1년간 학교생활을 하면서 받은 포인트인 ‘으쓱 포인트’를 사용해 필요한 물건을 사는 시간을 가졌다. 부남초등학교 학생들은 학생 자치회와 선생님이 함께 학교 규칙을 정하고, 각 반에서 더 세부적인 학급 규칙을 정한다. 으쓱 포인트라는 재미있는 요소가 추가되니 학생들은 학교 규칙을 지키는 데 더욱 흥미와 관심,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실제로 1년전과 비교했을 때 부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독서량, 학업성취수준, 인성적 측면 등 다방면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부남 포인트 마켓 교육활동을 마친 뒤 교장은 “학생들이 1년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면서 얻은 포인트를 사용하여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경제활동의 경험, 노력이 주는 즐거움과 보람의 경험 등 오늘 이 시간이 앞으로의 학생들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안○○ 학생은 “갖고 싶은 블록을 사기 위해서 1년동안 열심히 목표를 갖고 노력했고, 으쓱 포인트를 많이 모아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2021년 12월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를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는 7080세대들에게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원한 감동의 로맨틱 가이 가수 최성수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국내 최정상 클래식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첼리스트 홍승아, 더블베이스 전창민, 재즈 보컬 하젤이 함께 출연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음악으로 낭만적인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수준 높고 감동적인 스페셜 콘서트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최소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관람료를 내고 입장이 가능하였으나 관람료 무료입장으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12월 31일부터는 관람료가 무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개관하여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시하고 있다. 안동의 옛소리, 설화 등 무형으로 남아있는 문화유산과 하회마을, 봉정사 등 안동의 세계문화유산을 디지털을 활용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특별기획전시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12월 1일부터는 ‘안동의 음식’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여 다양한 안동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박물관에 방문하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은 “관람료가 무료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