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경북도로부터 '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을 최종승인을 받아 2040년까지 김천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김천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경북도 승인 신청하고,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천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반영해 ‘첨단과 전통을 가진 3대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미래상으로, 5대 계획목표를 누구나 함께 사는 균형발전도시, 누구든지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다복한 도시, 3대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삼산이수 도시, '일', '삶', '쉼'이 융합된 일하기 좋은 경제도시, 시민 모두 편하게 즐기는 문화․관광도시로 제시하면서, 2040년까지 목표인구를 16만명으로 설정하고 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하여 목표인구에 도달토록 할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안 주요내용을 보면, 시 전체 행정구역(1,009.49㎢)중 시가화용지 28.339㎢, 시가화예정용지 12.368㎢, 보전용지 968.783㎢ 로 토지이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시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사용 기간, 용도, 면적에 의해 산정한다. 시는 5명의 실태조사원을 고용해 시설물의 사용용도 및 소유자 변동 등 실태조사를 거쳐 10월 초 부과할 방침이다.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부과대상 시설물을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전기, 수도 사용량 등 증빙자료를 교통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앞서 여수시는 작년에 791개소 시설물 소유자에게 6억 5천600만 원을 부과했으며, 부담금은 교통안전 시설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