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주요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상인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농촌협약 △강구4-A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 구축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영해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등 15건의 사업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실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현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에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담당 부처의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과 합을 맞출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향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부시장 및 국·소장, 주요 사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예산 확보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도 국비예산 건의액은 총 2134억원이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한국형 아열대 과수 스마트팜 모델 구축 등의 신규사업 26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60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교류 및 사업 타당성 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익 증진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도 및 중앙부처에 직접 발로 뛰고 드나들며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