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관계' 구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시 군위군에서는 4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 85억여원을 투입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영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만났다. 군위농공단지는 약 30만㎡ 규모에 입주한 36개 기업 중 92%인 33개 기업이 가동 중일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1992년 준공되어 노후 농공단지로 지정된 만큼, 부족한 복지‧문화‧편의 시설과 낙후된 경관으로 인해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에서는 군위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위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연면적 990㎡ 규모의 건축물을 신축하여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들인 북카페, 건강증진실 및 체력단련실, 코인세탁소, 공유주방, 기숙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94년 준공되어 운영중인 농공단지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식당과 회의실로 활용한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6-06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