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소속 김창기 의원(문경)이 지난 20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상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8대 문경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문경시의원 출신으로 제12대 경북도의회에서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문경시민은 물론 경북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개선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분권강화 및 지방소멸문제 대응방안 마련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창기 도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 출신 김창기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 문제 대응방안 마련, 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문경에 도립박물관 건립촉구,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확대 추진 등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문제점을 제기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을 들었다. 지방소멸은 저출산과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에 사람이 살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지방이 사라진다는 말이다.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등 각계 분야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과 연구가 시행되고 있지만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까지 떨어지는 등 지방소멸의 시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창기 의원은 "'지방자치법' 등 현행 법령에 따른 경상북도의 자치권한으로는 지방소멸 대응이 힘들다"고 지적하며 "경북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규제완화와 특례규정 발굴, 권한이양 등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소멸위험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세금감면 권한을 강화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기업과 인력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도입된 생활인구 개념을 설명하며, 경북의 생활인구 목표나 유치방안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