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성내동 소재) 참배를 마친 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식과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 지역 출신인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특강 순으로 정례 석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2일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 추모공원의 9월 공사 완료를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이 감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와 인사 후 감리단장의 추진 현황 보고를 듣고 다 함께 현장 내부를 둘러보며 골조 공사, 화장로 기계 설치 등 완료된 공정과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재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일선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노무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공사 준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추모공원의 첫 느낌을 좌우하는 조경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요구하며, 남은 공정에도 공사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기간을 지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김천시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시립추모공원 완공을 위해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또한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충섭 시장이 9월 14일 공소 제기됨에 따라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금과 공소제기가 함께 이루어진 시점부터 시작되며, 홍 부시장은 앞으로 법령과 조례, 규칙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별다른 동요 없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행정 시스템에 따라 업무를 차질 없이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일에는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행정 공백 방지와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의회와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 1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을 비롯하여 전기차·튜닝카·드론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남부·중부내륙철도, 김천 희망대로·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김천을 새롭게 변모시킬 주요 현안 사업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계획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