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7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및 코로나19 대응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준수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완주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시설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고, 봉동읍 둔산리내 유흥업소 및 학교주변의 술집, 노래방, 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2일 진행된 점검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위험에 따른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점검활동 및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도점검·단속내용은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다. 고위험 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안내 등 홍보,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지역 복지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민관협력 지역 복지강화" 교육은 지역복지계획 수립에 관한 위원의 역할과 방향,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담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술에 대한 교육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정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 내용을 참고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