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지역 내 삼례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을 현장 지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후 삼례읍에 있는 삼례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완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현장을 방문하고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신세희 건설안전국장과 최용민 재난안전과장,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장, 임동빈 환경과장 등 해당 부서 국·과장이 함께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결과 삼례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경우 방류수 수질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법적 기준은 5.0㎎/ℓ이지만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운영 수질은 1.2㎎/ℓ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유기탄소량(TOC)이나 물속의 불용성 부유물질(SS) 등도 법적 기준 이하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이나 완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수질도 설계기준 이하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성 강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오늘 결과를 토대로 시설관리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내년도 국가예산의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설득에 적극 나서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평가센터 구축’, ‘국립 나라꽃 무궁화센터 조성’ 등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장보영 기재부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난 3년 동안 6,900여개 늘고 종사자도 3만2,000여명 급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과 활동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과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사회적경제 1번지인 완주와 연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해 핵심리더와 현장 활동가, 전문강사, 종사자 등의 육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완주 쪽 전북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부지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내년도 용역비 4억 원 반영을 강하게 주장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2월에 전국 1호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문체부로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9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한 공직자의 사적 모임 금지와 타 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직원들에게 보내는 긴급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으로 접어든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이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친척 초청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 군수는 또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퇴근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며 “아울러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 주 전국적으로 700명대를 유지했던 확진자 수가 이틀 전부터 1,200명대로 껑충 뛰더니 급기야 오늘은 전국에서 1,3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코로나19 유행 패턴을 보더라도 1일 생활권인 우리나라에서의 수도권 감염 확산은 곧바로 비수도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은 군민의 협조 속에서 그동안 사력을 다해 선제적이고 철두철미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