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총 166억 7천만 원(국비 106.7억, 지방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시기 전 공단 지역에서의 자율-비자율 물류 차량의 혼합 교통 상황에서 자율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 지원을 위한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산업 전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사업은 구미시 신평동에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센터 조성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지원 장비(9종) 구축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사업전환 및 수송 분야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개발지원 등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센터 구축과 자율-비자율차가 혼재되는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시설, 주행 편의성 향상 및 위협 방지 기술이 적용된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평가 장비를 구축하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도레이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3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기타 친환경 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 구미산업단지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5천억 원을 투자한다. 도레이 그룹에서 생산하는 세계 1위 고기능 탄소섬유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된 품질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항공 우주 분야는 물론, 다양한 소재·부품 분야에서‘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도레이첨단소재는 연간 8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이외에도 IT필름, 위생용 부직포 등을 생산, 한국을 대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8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2부에서는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3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해체 전문기업이 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포럼의 좌장을 맡은 정재학 경희대학교 교수는 "국내 해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기술 개발과 함께 고리1호기 등 실제 해체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세계 원전해체 시장의 성장은 정해진 미래이며, 대한민국이 원전해체 산업에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한국가치경영대상' 공공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치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가치경영협회와 미국VE협회(SAVE International) 공동 주관으로 공공·민간 기업에서 수행한 VEM(Value Enhancing Methods: 가치공학) 성과를 평가하여 가치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핵심역량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선정절차는 가치공학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로 진행하고, 심사위원은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가치향상 효과, 단계별 수행 내용, 수행체계에 대해 심사기준에 따라 가치 향상도, 창의성 등의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확정되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에서 기업부문 20팀, 개인부문 11팀이 참여하여 경합을 벌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 2단계 실시설계 VE에서 단지조성, 조경, 농배수로공, 저류조, 배수지, 전기 전체 6개의 분야에서 총 51억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로 참가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지원 사업이다. 시는 안강 제일초등학교와 월성초등학교 통학로 2곳, 총 690m 구간을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강 제일초등학교는 4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제일교회에서 안강제일안과까지 총 440m 구간에 있는 전주 24기를 철거하고 지중화 한다. 월성초등학교는 18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파리바게뜨에서 청기와 구간까지 총 250m 구간에 있는 전주 11기를 철거하고 지중화 한다. 특히 이번 전선 지중화사업은 기존 시비 50%, 한전‧통신사 50% 예산 부담에 비해 국비 20%(12억원), 시‧도비33%(20억원), 한전·통신사 47%(28억원)의 비율로 재정이 분담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내년 초 한국전력공사와 전선지중화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사업을 시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