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의 조정 EBITDA와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작성된 이번 실적에 따르면, 야놀자는 2분기 매출 2,34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번 분기 야놀자의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억 원 증가했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역시 3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6억 원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야놀자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은 6,543억 원에 달하며, 자본 총계는 1조 3천억 원대를 기록했다. 유동비율은 152%로 재무건전성도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업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9% 이상 급증한 523억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확장세가 본격화되었다. 이 중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로 늘어났다.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은 180억 원, 조정 EBITDA는 211억 원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뷰티기업과 식품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전주시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16곳의 농생명(뷰티·식품) 관련 기업을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성분분석 3건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5건 △기술지도 1건 △수출지원 1건 △마케팅 홍보 3건 △맞춤형 성장지원 3건 등 지역 농생명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동력을 강화해 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특히 올해 전주시 농생명 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기반 역량 고도화를 통해 우수 역량 강소기업을 발굴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전주시 관내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전주형 스타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과 수요발굴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사업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