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5월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북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 청년 인턴 지원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관광 분야 기업과 구직 청년을 연결하는 경북 청년 산·학 연계 인턴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유능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면접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북도내 대학(원)생,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경주 힐튼 호텔, 주식회사 사이시옷 등 관광숙박업부터 여행사 서비스업, 관광편의시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30여 개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현장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구직 청년들을 위한 현직자 토크콘서트, 퍼스널 메이크업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일자리 상담소 운영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 수혜자 대상 현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 수혜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 해소에 일조하고, 공예분야 졸업자 등 미취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공예업체 인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공예업체와 인턴근무 희망자를 선정ㆍ매칭해 인턴이 업체로부터 받는 월 급여의 70%를 7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는 최저시급 9620원 기준으로 월 급여 201만 1000원의 70%인 140만8000원을 업체에 지원하고, 나머지 60만3000원은 업체가 자체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공예업체 중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로서 인력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용이 어려운 영세 공예업체이며, 근무분야는 공예품 직접생산 분야로 한정된다. 인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북 에 있는 자 중 공예 관련 학과 졸업자, 공예 관련 취미교실 수료자(20시간 이상)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도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 054-880-3137) 희망업체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