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조영철 전무이사 임명...3년 임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등 임명 절차를 거쳐 조영철 신임 전무이사를 8월 5일부로 임명했다. 조영철(59) 임명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건설에서 약 20년간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실, 건축민간사업실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부동산 투자개발실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DS네트웍스그룹 산하 DS디엔씨, DS산업개발, 보홀 파트너스에서 등기이사, 경영대표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한 바 있어 부동산 업계의 대표적인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조영철 신임 전무이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폭넓은 식견, 추진력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 등 대외기관과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국·도비 확보, 도청이전신도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주거복지사업 확대 등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면서 공사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조영철 신임 전무이사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도정 철학과 공사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전무이사로서 맡은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8-08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