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국 유커들 위한 '짜이 경북' 프로젝트 가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닫혔던 중국인 관광객 유치 빗장이 풀림에 따라 단체 관광객 맞이 계획을 밝혔다. 이에, 도와 공사는 8월 23일 서울역에서 경상북도 중화권 전담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고, 그 결과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짜이 경북' 프로젝트를 채택했다. '짜이 경북' 프로젝트는 중국어로 '다시'라는 의미와 '모든 것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마련된 '짜이 경북' 프로젝트에는 중국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복원과 중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그리고 전담여행사 중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첫째, 중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네트워크 운영 정상화 및 활성화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한 경북 관광상품 홍보를 강화하여 경북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고 TickTok, Ctrip 등 모바일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중국 젊은 세대들에게 경북관광을 널리 알리도록 홍보할 것이다. 오프라인 쪽으로는 한한령으로 운영이 위축된 중국 경북 관광 홍보사무소 운영을 재개하여 더욱 확대할 계획이고, 중국 유소년 축구단(대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8-2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