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현안사업 협의 및 도비지원 건의를 위한 지역구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근수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7명과 구미시장, 부시장,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의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경북 해오름 재난안전체험관 부지 공모,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가칭)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신공항 대비 광역 교통망 확충,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등 현안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 도의원들은 간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지난 7월 15일 미부사관 “최고의 용사 시상식”을 마친 직후 평택 험프리스 연합군 사령부에서 한미동맹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8군 주임원사 로버트 H. 콥과, (전)병무청장 김길부 중장, NCOA 한국지부장 노용재가 함께했다. “한미는 동맹을 넘어서 혈맹이다”. 김길부 중장은 "월남전에서 총에맞아 참변을 당할뻔할 때 미군이 나를 대신해서 총을 막아주는 과정에 그 자리에서 그 미군이 전사 했다. 그 기억은 너무나도 가슴아파서 아직도 잊혀지지않고 생생하다. 그때도 지금도 한미군은 전우애를 넘어 혈맹이라 생각된다." 그럼으로 한미는 동맹이기 이전에 혈맹이다 라고 (전)병무청장 김길부 중장은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한민일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9일 전주시장실에서 13곳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장애인 돌봄에 힘을 쏟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돌봄서비스 강화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는 등 한 해 동안 시설종사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사명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생생한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종사자들의 좀 더 나은 근로환경 개선 및 장애인 돌봄 공백 최소화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시설 종사자들은 내년부터 전북 최초로 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에게 초과근무수당을 지원해 주는 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현장에서 더욱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는 “전주시가 관심을 갖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초과근무수당 지원이 가능하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지역 5개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 10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ESG 공동실천 협약과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 등 올 한해 시와 대학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직 총학생회장들의 2021년을 보낸 소감과 차기 총학생회장들의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길환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전주시와 지역 대학이 ESG 공동실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은 준비 과정부터 홍보까지 총학생회가 주축으로 활동했는데,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속에 추진돼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장경수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전주 지역 대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주신 전주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전주시와 대학 연합이 더 다양한 행사와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하며,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주‧화순 지역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오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찾았다. 김두관 후보는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토론회를 마치고 오후 5시 무렵 나주‧화순 지역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두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적임자임을 피력하고, 아울러 나주 화순 지역 발전 방안과 핵심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나주‧화순지역은 김두관 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신정훈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어, 김두관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김두관 후보는 “전남 전역을 에너지 특화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당연히 거기에는 나주와 한전공대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며칠 전 마감된 한전공대의 수시경쟁률이 무려 24대 1을 기록했다”라며 “신정훈 의원과 함께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달초 발표한 권역별 공약에서 호남권을 세계적인 에너지밸리, 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와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미옥)이 소통을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완주교육지원청 장미옥 교육장이 3일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의장과 이인숙, 최찬영, 서남용, 윤수봉, 이경애 의원이 함께 했으며, 의원들은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며 교육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지역 소멸과 함께 소멸위기에 있는 학교들을 살리기 위해 교육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별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완주군의 교육통합지원센터와 소통을 통해 학교 안과 밖에 운영에 대한 청소년 선도 방법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장미옥 교육장은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군과 의회, 교육청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재천 의장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돌봄정책과 인구정책의 주요 핵심 중 하나인 교육정책은 매우 중요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