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인명구조 상황 점검과 재해복구 대책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송갑석·서은숙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권칠승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하고 경북도당은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외 13개 지역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최고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부터 전국에 몰아닥친 유래 없는 장마 폭우로 특히 경북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사망 19명을 비롯해 모두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원인과 복구대책 마련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뒤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은 신속한 인명구조가 우선인 만큼 현장 브리핑을 비롯해 공무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 현장 일정은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30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언텍트 공약 발표를 통해 “취임 첫날부터 강력한 의지로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지원하고, 충청 메가시티를 국가행정수도권으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으로 찢어졌지만 언젠가는 완전한 행정수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신년 연설을 소개한 뒤, “노무현 대통령과 저의 꿈이었던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 균형발전은 이제 제가 이뤄야 할 소명으로 남았다”라며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는 심정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며, 관문을 여는 열쇠는 완전한 행정수도 건설”이라고 지적한 뒤, “어느 후보가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들지 판단하려면, 완전한 행정수도를 공약하느냐 불완전한 행정수도를 약속하느냐를 보면 된다”면서, 국회와 청와대 일부 이전을 공약하는 경쟁 후보들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충청권 8대 공약은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과 충청 메가시티를 국가행정수도권으로 개조 △충청에 강호축, 경부축, 동서축의 거점 복합환승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후보자 소개 페이지(https://0309.theminjoo.kr)를 정식 오픈했다. 웹브라우저와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본경선 후보자 소개페이지」는 “내 손으로 직접 뽑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 다 함께 승리하는 민주당 국민경선” 슬로건을 토대로 본경선 후보자 6인의 주요 약력과 공약 및 소개영상, 공보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후보자별 SNS도 링크되어 있어 관심 있는 후보의 SNS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우리 후보들의 비전과 공약을 살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소개페이지를 제작했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뵙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남은 일정 동안 국민과 당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3일(화)까지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을 2차 모집한다. 선거인단 모집은 전화(콜센터) 접수와 온라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