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아시아 캐롬 당구연맹(ACBC)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베트남 호이안에 있는 호이아나 리조트에서 '허리우드 아시아 슈퍼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리우드 아시아 슈퍼컵은 총상금 4000만원(우승 3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으로 한국과 베트남에서 남녀 3쿠션과 포켓9볼 선수 8명씩 총 16명이 출전한다. 종목별로는 3쿠션 5명(남 3, 여 2명) 포켓9볼 3명(남 1, 여 2명)이다. ACBC는 대한당구연맹(KBF)과 베트남당구연맹(VBSF)에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스포츠 교류 차원에서 대회 개최를 위한 선수 선발을 요청했다. 3쿠션 선수(남자 3명 여자 2명)와 포켓9볼 선수(남자 1명 여자 2명)를 랭킹 기준으로 총 8명 요청할 예정이다. 세계캐롬 당구연맹(UMB) 랭킹을 기준으로 3쿠션은 김행직과 허정한, 김준태가 출전 유력 선수로 거론된다. 여자 3쿠션은 국내 랭킹 기준으로 장가연, 한지은이 물망에 오른다. 포켓9볼 역시 국내 랭킹 기준으로 남자 권호준과 여자 서서아, 이우진 출전이 예상된다. ACBC는 향후 양국 선수가 확정되면,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기내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자처하는 신생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업체 파나소닉과 손잡고 카타르 월드컵 기내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SPORT24’ 채널을 통해 기내 좌석 모니터를 통해 제공되며, 태극 전사 출전 경기가 생중계되는 항공편에서는 기내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탑승객들은 오는 21일 오전 1시 열리는 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을 시작으로, 태극 전사들이 출전하는 24일 오후 10시 한-우루과이전, 28일 오후 10시 한-가나전, 12월 3일 자정 한-포르투갈전 등의 조별 리그전을 기내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16강전부터 12월 19일 트로피를 놓고 겨룰 대망의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생중계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월드컵 경기 생중계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경기 일정과 관련된 항공편 등은 에어프레미아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