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칠곡군 도시발전방안을 위한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라는 주제로 월례회 및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도시발전연구회는 칠곡군의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2024년 구성된 연구단체로 10명의 회원(대표 김태희, 심청보, 배성도, 이상승, 오종열, 이창훈, 구정회, 권선호, 오용만, 박남희)이 도시재생 사업의 진행과정을 검토하고 고찰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 후 향후 도시재생 공모 등 도시재생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과 주민의 삶 향상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칠곡군도시발전연구회 김태희 대표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연구활동을 통해 다시한번 검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8박 10일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의 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 사절단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의 독일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칠곡군 방문단은 18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을 찾아 수도원장과 담당자를 만나 가톨릭 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운영 비결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19~20일에는 상트오틸리엔으로 이동해 수도원이 운영 중인 전시관을 찾아 칠곡군과 왜관수도원이 추진 중인 가톨릭 종교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정보와 독일에 있는 국내 문화재의 왜관수도원 교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인천에서 20일 출국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8개 사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14일 칠곡군의회와 고령군의회 그리고 성주군의회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하였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아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의회들이 계속 교류하여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의 민생안정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회는 14일 이웃도시인 성주군의회, 칠곡군의회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의회는 이날 김명국 의장을 비롯한 고령군의원 전원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성주군에 전달했고, 성주군의회는 칠곡군에 100만원을,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교류협력 강화를 기원했다. 그러면서 군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고령군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확충은 물론 지역의 복리 증진 및 지역 특산물의 답례품 전달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고령·성주·칠곡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군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 구정회 의원, 위원으로 회계·재무전문가 류해열씨와 칠곡군 전 공직자 박찬식·최병규씨가 선임됐다. 그 밖의 일정으로는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실효성 갖춘 결산검사 실시와 더불어 업무추진 과정에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예방활동과 강풍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2023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약목․기산)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칠곡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2월 7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근 중앙정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모사업을 추진할 때 적법성과 타당성 등 제반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칠곡군의 실정과 발전 방향에 맞는 공모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하는 군수의 책무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계획 수립 △공모사업의 타당성 검토 △예산이 수반되는 공모사업의 의회 사전 보고체계 등을 담았다. 김태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상시 관리하여,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관리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19일,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며 올 한 해 연간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심의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해 확정지었다. 칠곡군은 2024년도 예산으로 7,163억원을 요청했으나 민생 우선순위가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책정되었다고 판단된 59억원이 삭감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 63억원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증액분 17억원은 원안가결됐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2023년 회기 운영계획 92일에 2일 늘려 총 94일(정례회 2회-45일, 임시회 6회-49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심청보 의장은 "의회 연간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재난예방과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군의회에서는 2024년 의회운영 초석이 될 연간일정이 최종협의과정에 있으며, 올해 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12월 8일에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21건(의원발의 2건)을 의결했다. 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로써 군의회는 제296회 정례회 의사일정의 50% 이상을 소화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남겨두게 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앞서 예비심사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전부를 최종 심사하고, 해당 안건은 오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오늘 제2차 본회의를 기점으로 칠곡군의회의 공식일정도 마침표를 향해가고 있다"며 "올해 1년간 우리의 노력이 군민들께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7억 4천만원으로 확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2023년 총예산 규모는 7,599억 4천만원으로 2회추경 예산안 7,582억 원 대비 0.2%가 증가했다. 군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가 줄어든 악조건 속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으로 재원을 확보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 잔액 등을 삭감 조정하는 등 이·불용예산 최소화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부문별로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재난방재 부문에서 25.11%라는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제6호 태풍카눈 피해복구비(국가 및 지방하천) 7억 5천 7백만원, 한천(다부제) 하천 정비 3억원이다. 또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부문에서 2번째로 높은 18.21%의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 8억원, 석적파크골프장 확충사업 8억원, 인평리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조성사업 1억 5천만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11일부터 제296회 칠곡군의회 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024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428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150억 원, 특별회계 1,013억 원을 편성해 27일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대내외 경제 상황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341억 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칠곡군은 가용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출 구조조정과 건전재정 운용으로 전략적 자원 배분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 약자 복지 강화,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32.5%인 2,05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재해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재난 방재 분야에 290%가 늘어난 307억원, 신재생 에너지 보급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78% 증가된 174억원 등을 배분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78억 원,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 6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37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16억 원, 칠곡종합운동장 체육센터 등 시설 조성 76억 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 안건 2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 만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시급한 민생안건을 모두 처리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년을 위한 2024년 예산안 및 공유재산계획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 제2차 본회의,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이 군민복리로 귀결되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 편성될 수 있도록 심의할 것과 동절기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안건 심의를 최우선으로 집중하되, 이번 정례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점을 감안해 긴급 추가안건도 회기 내 처리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이 제29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칠곡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6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군민의 헌혈이 적극 권장될 수 있도록 헌혈 활동을 장려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각 조문에는 △헌혈 활동 권장에 따른 군수의 책무 △헌혈 자원봉사 활동 및 헌혈자 등에 대한 지원 △헌혈 장소 설치 지원 △헌혈 홍보 및 정보 제공 등 조례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오용만 의원은 "이번 헌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난 3년 새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헌혈자 급감으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운 상황과 인구 감소 문제 등 헌혈에 동참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 등 적극적인 헌혈 기부 문화 조성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지천․동명․가산)은 11일 칠곡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신산업 육성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오종열 의원은 칠곡군의 합계 출산율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현실화 되고 있는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신산업 발굴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또한, 칠곡군 산업환경은 산업단지가 노후화 되어있고 영세한 제조 중소기업 중심의 구조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현 상황에서 신산업 도입은 숙명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육성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신산업 발굴에 행정을 집중하는 등 국가․광역의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의회도 "칠곡군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신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 의원은 "지금이 신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으로 칠곡만의 특화된 신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를 위해서는 "국회에서 발의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개정법률안과 지방시대위원회 등 제도 활용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재해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24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금년도 유난히 잦았던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피해 읍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18억 7천만 원의 응급복구비와 장비임차비를 편성하고 그 외 파손된 시설물 복구와 어려움에 처한 피해 군민 지원 등에 23억 9천만 원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에 21억 9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억 9천만 원, 칠곡행복론 금융기관 출연 및 이차보전금 5억 2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안정적인 기업활동 및 경제 활성화 지원안을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잦은 자연 재난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이지만 철저하게 대비하고 새로운 동력 마련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추경안은 4일부터 제29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심청보 의장은 4일 침체된 경기와 굳은 날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으로부터 SNS로 지목을 받아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한 내용이다. 이어 심 의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최원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낙현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이형수 칠곡문화원장, 윤기수 석적농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심청보 의장은 "이번 추석에는 이 챌린지를 통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힘들고 어려운 우리 농어민들에게 조그만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