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Heroes on the Piano' 공연이 3월 3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연극, 무용,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수용하며 공연장의 레퍼토리를 넓혀왔다. 오는 3월에는 클래식 콘서트인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의 장엄한 예술세계를 관객에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은 명품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 앤 선스가 게자 안다 콩쿠르,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 수상자 중 뛰어난 연주자를 선발해 세계 각지에서 연주 기회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 세계에 자신을 입증한 연주자들을 같은 날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 국내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에 선택받은 피아니스트는 엘림 베이젬바예프(2021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안톤 게르첸베르크(202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저녁 바람이 가을임을 느끼게 되는 9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Viola 이한나 & Piano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하우스 콘서트를 오는 29일 19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가까운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는 칼리치 스트리 콰르텟, 금호 아시아나솔로이스츠 등의 앙상블 멤버로 활약함과 동시에 솔리스트로서 대체불가 비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이한나와 러시아인 피아니스트로 해외 유명 콩쿠르에서 1위의 기록을 가진 일리야 라쉬코프스키(현 성신여대 교수)의 완벽한 앙상블의 무대를 관람 할 수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한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나 비대면 티켓운영을 위해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