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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관리 방법…‘척추교정, 혈공으로’

  • 등록 2015.04.28 15: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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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직장인 남 씨는(26시)는 분신과 같았던 킬힐에서 내려와 운도녀(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도시여자)에 합류했다. 스무살 이후 줄곧 10cm 이상의 하이힐을 고수해 온 그녀는 몇 년 전부터 느낀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결국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씨와 같은 직장녀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이 포기 할 수 없는 ‘하이힐’에 허리디스크, 체형 교정 등의 문제가 1순위로 문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힐은 오랫동안 착용할 경우에 무게 중심이 허리로 쏠리면서 허리가 가중을 받게 되어 통증을 느끼고 허리디스크, 정신피로 등과 같은 질환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 흡수와 움직임을 조절하는 디스크(추간판)가 빠져 나와 신경을 눌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보이는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허리통증만을 유발하지만 일을 간과할 경우 엉덩이, 다리, 발가락까지 통증은 물론 마비 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및 척추교정은 외과적 수술을 비롯해 개선할 수 있지만 수술의 위험성과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오랜시간과 비용적인 한계가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최근에 몸에 시술을 가하지 않으면서 간단하고 안전한 ‘혈공’ 효능이 각광받고 있다, ‘혈공’은 ‘혈수’를 이용한 자연적 치료기술인데 손으로 압력을 두드리는 것 없이 신체의 수백개의 혈자리를 지압한다. 엄지손가락, 손바닥, 관절 심지어 발까지 사람의 몸 자체가 치료의 도구로 쓰인다.

‘혈수’는 오래 사용된 예방수단으로서 흔히 상처가 생겼을 때 문질러 호전시키는 반사작용 처럼 고통에 대응하는 지극히 자연적인 본능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인 것 뿐만 아니라 각 개인마다 다른 치료법이 제시된다. 개인과 자연을 하나로 보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성격으로서 자연친화적인 방법이라 알려지며 유럽등 에서도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혈수를 이용한 혈공은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치료 효능’을 가지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척추교정 뿐만 아니라 임산부등 체형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 중풍 등 만성질환부터 근골격계케어, 오십견, 목디스크등 우리의 신체(身體)를 아울러 제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동서울호텔에 위치한 케이셀통증케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혈공 통증 케어는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의 선진국들을 기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비 수술 치료법으로 척추의 이상을 손을 이용해 진단하고 이를 교정함으로서 회복시키는 것을 치료의 근간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통증케어’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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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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