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리연합 남윤정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오천동 일대 111만 m²에 조성된 순천만정원이 또 다른 경관을 보여준다. 순천만정원에서 바닷가 쪽으로 5km 떨어져 있는 생태계 보고(寶庫) 순천만을 보호하는 생명벨트 기능을 넘어 힐링의 공간이 되가고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정원해설사와 함께 헬스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헬스투어는 해설가와 정원 곳곳을 걸으면서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아침마다 전문강사와 함께 체조,산책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시민아침 정원산책도 실시하고 있다.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팽창하는 도심으로부터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열린 친환경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