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기업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현 CJ 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결이 오는 10일 내려질 전망이다.
대법원 2부는 이재현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오는 10일 오전 10시 15분에 내리기로 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수천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세금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이 회장은 1심에서는 징역 4년을, 2심에서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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