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어제(15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1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19층에서 전직 대학교수 67살 김 모 씨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 씨의 가방에선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의 재건축이 올바르게 진행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8장짜리 유서가 발견됐다.
유족들은 숨진 김 씨가 최근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논란으로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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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의 가방에선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의 재건축이 올바르게 진행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8장짜리 유서가 발견됐다.
유족들은 숨진 김 씨가 최근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논란으로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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