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검지와 약지 손가락의 길이 차이가 큰 여성일수록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과 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이 60세 미만 남녀 5백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가락 길이 차이가 큰 여성은 그렇치 않은 경우보다 아들없이 딸만 가질 확률이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반대로 손가락 길이 차가 평균 이하인 여성은 아들을 가질 확률이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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