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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허경환 오나미, 이젠 오빠 자기 사이?

  • 등록 2016.01.13 23: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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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방송화면캡쳐>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촬영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꽃거지’ 허경환과 장기 히트 유행어 “하지마~”의 주인공 오나미가 첫 만남부터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다. 

실제로 허경환을 8년 동안 짝사랑했던 후배 개그맨 오나미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연인들이 즐겨 먹는 코스 요리’를 즐기며 호칭정리에 나섰다. 

이날 촬영에서 오나미는 “부부인데 아무래도 선배라고 부르는 건 아닌 것 같다. 오빠라고 부르겠다”라며 운을 뗐고, 허경환은 형제와도 같은 후배 개그맨 오나미의 발언에 ‘멘붕’에 빠졌다.


가상 결혼 상대가 오나미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던 허경환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우왕좌왕했다는 후문이다.


최희영 기자 chy3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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