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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우리 동네 구석구석 살펴보기' 사업 지속 전개 - 부산서구청

  • 등록 2016.01.25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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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동 주민센터(동장 정재호)에서는 노인, 장애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복지통장 및 희망나래단을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 동네 구석구석 살펴보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초 희망나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옥분 초장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장애가 있으면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최정자 씨(가명 51세, 여)를 발굴하여 신고했다. 최 씨는 선천성 소아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지체4급 장애인으로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30세로 시각6급 장애인이면서 연령에 비해 지적능력이 부족한 아들을 위해 불편한 몸으로 생계를 위해 근로활동을 하고 있다.

아들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지인들에게 사기 등을 당해 신용불량자로 등재되어 있으며 일용직으로 일을 하고 있으나 일자리가 불안정한 상태다. 이 가구의 가장 큰 문제는 장애가 있는 세대주가 생활하기 힘든 주거환경과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지원이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이 가구를 위해 희망나래단 회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먼저 박옥분 초장동 적십자봉사회장을 멘토로 정하고 정기적 만남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적십자 희망풍차 대상자로 지정하여 매달 성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최씨가 주방 일을 편하게 하고 원활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사)사랑의 띠잇기 봉사후원회 및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에 집수리 사업 신청을 요청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사)사랑의 띠잇기 봉사후원회에서는 싱크대 지원을 해 주었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는 화장실, 세면대 등 전반적인 주택수리를 위한 집수리 비용으로 770만원을 지원하여 거실에 난방시설을 설치하고 거동이 불편한 최씨가 편하게 주방일을 할 수 있도록 싱크대를 설치하였으며 외부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과 세면시설도 새롭게 개보수하여 수세식 양변기와 샤워기 등을 설치하고 새시도 새롭게 설치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집수리 예산을 지원한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이 직접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가스레인지도 지원하였으며 이다경 적십자 봉사회 서구지회장이 방, 주방, 화장실 등에 LED 등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집수리 후 최정자씨는 "친구집에 가면 부러워만 하던 싱크대 및 실내 화장실이 자신의 집에 설치된 것을 너무 행복해 하고 있으며 특히 아들은 매일 샤워를 편하게 할 수 있어 마냥 좋다며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초장동 주민센터는 동 희망나래단과 함께 차후 최정자씨가 희망하면 복지대상자 보장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아들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일자리 지원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멘토-멘티 지원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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