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돌보미가 앞장
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6일(화) 오전 10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주시 아이돌보미 종사자 82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저출산 극복과 5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의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추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2016년 아이돌봄 사업 지침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돌봄 사업은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돌봄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와 만24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 서비스가 있다.
시간제 서비스의 경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준비물 보조 등을 제공하는 일반형 돌봄서비스와 돌봄 아동과 관련된 가사 서비스를 원할 경우 종합형 돌봄 서비스 등 2가지 유형이 있으며 일반형 돌봄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6천5백원, 종합형 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8천4백5십원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적용된다.
또한 만 3개월 이상 만 24개월 이하 영아 종일제 돌봄 서비스는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을 제공하며 요금은 월 200시간 기준 아동 1인당 130만원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현재 진주시에는 8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 1천 7백여 가정에 2만 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와 아이돌봄 홈페이지(
http://idolbom.mofef.go.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취업부모의 일시 돌봄 및 영아종일 돌봄 등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 확충과 육아·가사 등으로 중도에 직장을 그만 둔 중장년 여성의 돌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아이돌봄 사업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