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설 연휴 기간동안 서울 시내 학교 운동장이 일반 귀성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개방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교 353곳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부모 형제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개방 학교 수는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도봉구 한신초, 노원구 상계중, 수락고 등 78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 학교와 시간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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