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의 스킨쉽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tvN '치즈 인 더 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는 백인호(서강준)가 피아노 연주를 하던 중 홍설(김고은)이 나타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백인호는 홍설에게 "학교 다닐까? 전에 네가 말한 검정고시도 괜찮고"라고 쑥스러운듯 운을 뗐다.
이에 홍설은 "잘 생각했다"며 자신이 도와준다고 말하며 반가운 마음에 백인호의 손을 덥썩 잡아 백인호를 놀라게 했다.
홍설의 갑작스런 스킨십에 백인호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설은 "얼굴이 되게 빨갛다"며 백인호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인호는 "나 지금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나 먼저 갈게 치다 와"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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