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ㆍ방역, 교통, 소방대책반 등 7개반 운영
구제역ㆍAI 발병 관련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전북도는 설 연휴(2.6∼10.) 기간 중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ㆍ사고 예방과 도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종합상황실은 의료ㆍ방역, 교통, 소방 등 7개반 1일 41명으로 운영되며 재난ㆍ재해 등 각종 사건ㆍ사고에 신속한 대응태세 유지와 함께 생활 쓰레기 처리, 귀경객 수송 등 교통 대책, 서민물가 관리 등 도민의 생활민원 등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최근 김제 등 도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구제역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도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하여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