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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등 7개사 고용디딤돌 훈련생 1,200명 모집 - 고용노동부

  • 등록 2016.02.15 1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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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17일부터 26일까지 현대중공업·삼성·발전4사(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마사회와 공동으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7개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고용디딤돌의 지원자격, 모집직무, 프로그램 구성 등 각 기업의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7개 권역이란 ▲경기: 경기대(2.17) ▲서울·인천: 인하대(2.18) ▲부산·울산·경남: 울산대(2.22) ▲대전·세종·충북·충남: 배재대(2.23) ▲광주·전북·전남·제주: 전주대(2.24) ▲강원: 강릉원주대(2.25) ▲대구·경북: 영진전문대(2.26) 를 의미한다.

아울러 ▲청년인턴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사업도 소개한다.

현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11개 대기업과 17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업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적극적 노력으로 참여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SK그룹과 ㈜카카오가 1월 4일부터 훈련을 개시하였고 삼성전자(1기)는 1월 18일, 현대자동차는 2월 1일부터 훈련 실시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밝힌 7개사 1,200여명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대重 585명, ▲삼성(2기) 500명, ▲발전 4사 120명, ▲마사회 25명 모집 예정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고용디딤돌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라며 “청년들에게 직무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취업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디딤돌’ 같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의 의견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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