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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ㆍ원광대병원, 'Medical 결제서비스' MOU 체결 - KEB하나은행

  • 등록 2016.02.18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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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대상 특화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해 의료부문 한류 열풍 주도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오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관광 특화 금융 서비스인 'Medical 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된 KEB하나은행 'Medical 결제 서비스'는 치료 종료 후 환자 동의를 거쳐 은행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결제 서비스이다.

이번 원광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안전한 진료비 결제와 함께 거래 신뢰도 제고를 통해 보다 용이한 비자 발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원광대학교병원 역시 자금 정산이 간편해지고 외국인 환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송용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전무(사진 오른쪽)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의료관광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남지역의 외국인환자 의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두영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매년 몽골, 러시아 등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비 결제 제공을 통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한국 의료관광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 2월부터 의료관광 신상품 개발과 더불어 KEB하나은행 해외지점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9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지난 1월 자생한방병원과 외국인 환자 대상 Medical 결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1980년 의예과 신설을 시작으로 767병상을 갖추고 있고 국내 119개, 해외 34개의 병원 및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국제진료협력센터를 개설, 연평균 1천700여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였으며 해외환자유치우수 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몽골 보건부 훈장을 수여받은 바가 있다.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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