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전북 익산경찰서는 입양한 아들이 희귀병에 걸리자 기차에 유기한 혐의로 5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아들이 2살이던 지난 2003년, 소아뇌중증에 걸리자 열차를 같이 타고 가다 아들을 남겨둔 채 서울 영등포역에서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들은 철도청 직원들에 의해 발견돼 서울의 한 아동복지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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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전북 익산경찰서는 입양한 아들이 희귀병에 걸리자 기차에 유기한 혐의로 5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아들이 2살이던 지난 2003년, 소아뇌중증에 걸리자 열차를 같이 타고 가다 아들을 남겨둔 채 서울 영등포역에서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들은 철도청 직원들에 의해 발견돼 서울의 한 아동복지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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