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백악관에서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백악관은 성명에서 두 사람의 대화의 초점이 미국과 글로벌 경제상황을 비롯해 월스트리트 개혁, 장기적 경제 전망에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미국 연방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조율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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