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옌융린 뉴질랜드 돈 세탁
‘중국 비아그라 대부(中国伟哥之父)’ 칭호를 가졌으며 중국 홍색 지명수배령 제5위 인물인 옌융밍(闫永明)이 뉴질랜드로 도망한 후 돈세탁안건에 연루되어 현재 조사를 받는 중이다.
6월 1일 홍콩 동방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는 당지 정당을 경제적으로 후원함으로서 뉴질랜드 공민신분을 취득했다고 한다. 뉴질랜드 경찰은 이미 옌융린의 4천만 뉴질랜드 달러(1.8억 위안 인민폐) 자산을 동결했다. 그러나 옌융린은 불법행위를 부정했다.
뉴질랜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당지 사법부문은 한 건의 돈 세탁 안건을 조사하는 중인데 옌융린이 그 중에 연루됐다.
당지 사법부문은 옌융린이 자기의 절친한 친구-뉴질랜드 공민-선자오우(沈兆武)가 인터넷 메모리 회사-메가 업로드(Mega Upload)의 수백만 뉴질랜드 달러나 되는 지분 거래 중 문제가 있는 것으로 고발이 됐다.
그 외 공개 자료에 따르면 선의 아내-저우수전(周素珍)이 합계 37만 뉴질랜드 달러(165만 위안 인민폐)를 여당에 향해 기부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기부금은 옌과 관련 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소식에 따르면 선자오우는 12년 전 당시 여당-노동당 고위 관리에게 편지를 보내 옌의 그 나라 공민 신분 취득을 도와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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