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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더 높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물가, 고기 만두 하나에 35위안

  • 등록 2016.06.14 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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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디즈니랜드 야경
 
이달 16일에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개막하게 된다. 랜드측은 올해 5월에 내부 운영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민중들은 랜드내 외식 가격이 너무 높다고 원성을 표시했다.
근일 중국 내지 네티즌들이 또 인터넷에 랜드 풍경구 외식 가격 영수증을 공개하면서 미키 마우스 고기 만두 하나에 중국 인민폐로 35위안이나 됐다고 비난했다.
이 가격은 일본 디즈니랜드보다도 더 높아 중국인들의 열렬한 논쟁을 유발했다.
6월 7일 홍콩 경제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지 네티즌-하오정류전(浩正刘臻)이 미니블록에 랜드 풍경구에서 개설한 영수증 한 장을 올렸다. 영수증에는 이 네티즌이 사 먹은 음식들이 열거됐다.
그중 미키 마우스 고기 만두 6개, 중국식 치킨파이 6개, 광천수 4병 등 총체로 430위안이나 됐으며 평균해 보니 미키 마우스 고기만두 하나에 3위안, 파이 하나에 30위안, 광천수 한 병에 10위안이었다.
네티즌들은 이 물가를 야유하면서 “돈 많은 바보들아 빨리 오너라.”라는 문자를 추가했다.
기타 디즈니랜드들에 비교할 경우, 일본 디즈니도 마찬가지로 미키 고기 만두를 판매하는데 하나에 450엔으로서 중국 인민폐로 치면 27.5위안이며 상하이 미키 고기 만두에 비해 7.5위안 더 낮았다.
중국 네티즌들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물가가 턱없이 높다고 하면서 열렬한 토론을 전개했다. 일부는 이 가격이 유원지에서는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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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은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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