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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집값에 선쩐을 떠나는 젊은이들

  • 등록 2016.06.16 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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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쩐의 과학기술 열정이 높은 집값의 거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중국의 실리콘 밸리’-선쩐의 과학기술 열정이 높은 집값의 거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높은 집값에 많은 젊은 직장인들이 선쩐을 떠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의 과학기술 산업발전 계획에 거대한 위협을 초래했다.
지난 40년 선쩐(深圳)이 한 작은 어촌으로부터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하고 현재는 중국의 중요한 하이테크 중심으로 되어 과학기술, 광고와 설계업의 톱급 공사와 청년 인재를 흡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연간 폭등하는 집값이 당지 도시 경쟁력, 과학기술기업, 기술안재 및 정부노력이 추구하는 산업 구조 전환에 큰 부정 영향을 초래하기 시작했다.
“선쩐의 높은 집값이 나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에게 거대한 압력을 주고있다.”고 25세의 천즈타오(陈志涛)가 말했다. 그는 선쩐의 징둥공사(京东)에 출근하는데 집세를 절약하기 위해 기타 두 사람과 함께 한 작은 아파트를 세내고 있으며 그 중 한 사람은 소파에서 잠을 자는 수 밖에 없다.
그는 “친구들중 다수가 이 도시를 떠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선쩐시내 주택 토지가 갈수록 감소하여 비록 상업 집세 가격이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주택 가격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 4개월 선쩐 집값은 중국에서 상승폭 최대인 6y3%에 도달했다. 선쩐의 올해 5월 평균 주택가격은 베이징에 비해 40%, 상하이에 비해 30% 더 높았다.
도심 혹은 난산 과기원구역(南山科技园区)의 90㎡ 아파트 가격은 600만 위안 인민폐에 도달했다.
집값 폭등이 이미 대형 과기기업들의 우려를 유발했다. 5월부터 텅쉰공사(腾讯)는 집세 보조금을 최고 1.5만 위안으로 올리고 직원들의 아파트 구입에 최고로 50만 위안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과기 기업-중싱(中兴), 화워이(华为), 다쟝(大疆) 및 첸하이 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前海自贸区管委会)는 직원들에게 시가보다 낮은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하이테크 기업들은 보조를 줄 능력이 없다.
26세의 장여사는 한 온라인 공사 창시자의 하나로서 집세가 42%나 상승한 원인으로 부득불 1인 아파트에서 나와 타인과 함께 세를 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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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전호성)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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