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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고기제에 대한 국제적 항의가 가져온 반작용

  • 등록 2016.06.20 2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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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狗)'자를 가린 위린(玉林) 도심의 개고기 판매 노점
 
6월 16일 프랑스AFP 보도에 따르면 당지 인들은 국제적으로 중국 개고기제에 대해 진행한 항의행동이 오히려 반작용을 일으켰으며 관련 논쟁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광시 위린(广西玉林)에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평의 음성이 이미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일떠나 자기들의 전통적 문화 풍속 보호에 궐기하게 했으며 그들은 ‘외계의 간섭’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일부 국제조직과 명인들이 최근 들어 중국의 도시-위린(玉林)의 개고기제(狗肉节)에 대해 항의를 표시했으며 수천수만의 외국 청원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이러한 항의활동이 이미 상반되는 작용을 발생했다. 위린 당지 주민들은 이것은 이미 더욱 많은 사람들을 개고기 먹기 활동에 가입하게 했다고 말했다.
당지의 한 저명한 개고기 식당주인은 “나의 식당 개고기 판매량은 이전에 비해 더욱 향상됐다. 지난해부터 항의에 따라 50%나 증가됐다.”고 기뻐했다.
현재 외국인들은 위린에 오기만 하면 적대시 대우를 받는다. 당지의 도살자들은 외국인들에 손에 쥔 카메라를 빼앗아 땅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있다.
“외국인들이 할 일이 없어 중국에 뛰어와 이것도 문제요, 저것도 문제라고 떠드는데 대해 당지인들은 매우 반감적이며 이런 말을 절대 듣지 않는다.”
영국의 한 TV방송국 기자는 “매체의 작용의 힘을 얻어 갈수록 많은 개고기가 소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 도살 숫자를 감소하기 위해 동물보호자들은 애완동물 센터를 설립하고 개는 고기를 먹는 것보다 더욱 많은 좋은 점이 있다고 선전했다.
그런데 사실상 위험에 처하지 않은 동물에 대해 중국에는 아직 보호법률이 없다. 비록 항의 행동의 목표는 위린 개고기 축제이지만 중국의 남방 많은 도시들에서도 개를 마음대로 도살하고 먹어버리지만 중국 당국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서도 지난 10여 년동안 애완동물 소유자가 중국에서 신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최신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3천만 가정들에서 개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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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은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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