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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화폐직거래 시장이 상하이에서 시동

  • 등록 2016.06.29 2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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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한국 기획재정부는 6월 27일 상하이 중국 외화거래 센터에서 한화의 대 중국 인민폐 직거래 시장을 정식으로 시동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6월 24일 한국 연합사 보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해외 한국 원화 거래는 무역 결제에만 사용됐는데 이번 한국 한화의 대 중국 인민폐 직거래 시장 개설 후 한국 원화가 중국에서 자본거래 결제에 광범하게 사용될 수 있다.

한국 정부는 외화시장 파동성의 급격한 강화에 대한 우려에서 줄곧 해외 비 주민 간 한국 한화의 자본 거래를 엄격하게 제한했다.

한국정부는 2014년 말 국내에 한국 한화의 대 인민폐 직거래 시장을 개설한 후 이번에 또 중국에서 직거래 시장을 시동했는데 한국 원화와 인민폐 결제량이 대폭 증가할 추세이다.

한국 원화의 인민폐에 대한 직거래시장 거래 시간은 베이징 시간 9시반부터 23시 반까지이다.

시장 개입 업체들로는 한국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 은행, KEB하나 은행 중국 법인, 한국 산업은행 상하이 지행 등 5개 한국 은행 및 6개 중국 은행과 3개 외자 은행 등 14개이다.

그 외 한국 원화 청산은행 시동식이 6월 24일 베이징에서 거행됐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일체 한국 원화거래는 모두 당지 청산은행이 관련 업무를 책임진다.

한국에서 경제사무를 책임진 부총리 겸 기획 재정부의 유일호 장관은 활동에 출석하고 발표한 연설에서 한국 원화의 대 인민폐 직거래 시장 개설은 지난해 한중 양국 정상이 달성한 화폐와 금융합작 방안 중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서 중국 외화 시장 거래 주체들이 이 직거래 시장을 적극 이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6월 24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6월 24일 오후 중국 외화거래 센터가 은행들간 외화 시장에서 인민폐의 대 한국 원화에 대한 직거래를 진행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이는 중국정부가 인민폐 국제화추진 과정의 새로운 조치이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미국 달러, 유럽 유로화,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 스위스 프랑과 남아공 란드 증 글로벌 주요 화폐에 대한 직거래를 실현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인민폐의 대 한국 원화 직거래는 중한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한 쌍변 경제 무역관계를 진일보 앞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조치라고 표시했다.

중앙은행은 또 인민페의 대 한국 원화 직거래는 인민폐의 한국 원화에 대한 직적 환율 형성에 유익하며 경제 주체 태환 원가를 낮추고 인민폐와 한국 원화의 쌍변 무역과 투자 중 사용을 추진하며 중한 양국 금융합작 강화에 유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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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은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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