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중국 출신 스타들 '남중국해 판결 반대' 논란

  • 등록 2016.07.14 10:21:36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중국 출신 아이돌 가수들이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SNS를 통해 '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 라는 글과 함께 남중국해를 중국 땅으로 표시한 지도를 올렸다.

이어 '미쓰에이'의 페이, '슈퍼주니어 엠'의 조미, '피에스타'의 차오루 등 중국 국적의 가수들이 잇따라 동일한 사진을 게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설전이 벌어진 상황이다.

영유권 분쟁 지역인 필리핀과 베트남 지역의 일부 팬들은 실망이라는 반응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반면, 일부 중국 팬들은 소신 있는 발언이라며 지지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철수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번지, 3층 (삼성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