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7세대 골프 차종의 불법 개조 의혹과 관련해 오늘 (18일)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쿨 사장이 골프 1.4 TSI가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인증이 거부되자 관련 소프트웨어를 몰래 교체해 판매 허가를 받는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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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쿨 사장이 골프 1.4 TSI가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인증이 거부되자 관련 소프트웨어를 몰래 교체해 판매 허가를 받는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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